계란 2억개 수입해도 가격 하락 더뎌…30구 7000원대에 산지 웃돈 거래까지 나타났네요

계란 2억개 수입해도 가격 하락 더뎌…30구 7000원대에 산지 웃돈 거래까지 나타났네요

 

 

추석을 앞두고 계란값이 아직도 높은 수준이라는 기사를 보니 장을 보는 입장에서는 부담이 상당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부가 계란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수입란까지 들여오고 있는데도 특란 30구 소비자가격이 7110원으로 지난해보다 6.3%, 평년보다 8% 높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명절에는 계란을 사용하는 음식도 많아지는데 가격이 쉽게 내려오지 않는 상황이 걱정스럽네요.

정부가 당초 신선란 2억개 수입을 추진했지만 현재까지 들어온 물량은 약 1억3500만개라고 합니다. 국내산 계란 생산량이 늘면서 선별 포장시설이 국내 물량 처리에 우선 투입됐고, 수입란 판매도 예상보다 더뎠다는 설명인데요. 공급을 늘리려는 대책이 있어도 실제 소비자가격이 내려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추석처럼 식재료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는 계란 같은 기본 식재료 가격이 올라가면 체감 부담이 더 커질 수밖에 없잖아요. 특히 최근 식비 자체가 계속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상황에서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 가격까지 높은 상태가 이어지는 건 서민들에게 꽤 크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정부가 추석 전까지 확보한 수입란을 최대한 공급하고 이후 가격과 수급 상황을 살펴 추가 수입 여부를 결정한다고 하니, 실제 소비자가격이 얼마나 안정되는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무엇보다 공급이 정상화되면서 가격이 자연스럽게 내려가고, 산지에서 정상 가격 외에 웃돈을 요구하는 거래도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명절을 앞두고 장보는 사람들이 기본 식재료 가격 때문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수급과 유통 과정 모두 꼼꼼하게 관리됐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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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파다#NNgs
    수입 물량을 풀어도 장바구니 물가가 잡히지 않으니 소비자들이 느끼는 부담이 너무 큽니다. 유통 단계에서 불필요한 거품이 끼어 있는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