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라떼야
이번 합의안에는 영업시간 변경 외에도 노동 환경을 개선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었어요
우선 총액 임금 인상률은 노사가 한 발씩 양보하여 3.0퍼센트로 결정되었으며,
청년 신규 채용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측이 관련 재원을 부담하기로 했어요.
아울러 주 1시간 이내와 하루 최대 30분 이내로 출근 시간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자율 출근제가 새롭게 신설되어 직장인들의 출근 부담을 덜어주게 되었어요.
여기에 지난에 합의되었던 금요일 1시간 조기 퇴근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당일 고객 마감 제도인 라스트콜이 도입되며, 조기 퇴근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는
1년에 이틀 한도로 보상 휴가를 쓸 수 있도록 보완책도 마련되었어요.
이외에도 육아휴직 대상 자녀의 연령을 초등학교 6학년까지 확대하고 저학년 학부모를 위한 근무 시간 조정 제도를 연장하는 등 가족 친화적인 복지도 강화되었어요.
다만 금융노조 측이 강력하게 주장해 온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계획 철회 요구는
이번 합의안에 포함되지 않았어요.
기사를 꼼꼼히 읽어보면서 비대면 거래가 일상화된
현대 사회의 변화에 발맞추어 은행의 영업 체계가 효율적으로 조정되는 모습이 인상 깊게 다가왔어요
다만 저는 9시 땡치고 은행에 가는게..
급할때가 있는데..
30분 늦게 열면 이건 이것데로 엄청 불편할 것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