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데리고 왔다고 창피하라며 면박준 임실 안전요원

반려견 데리고 왔다고 창피하라며 면박준 임실 안전요원

 

 

임실 관광지 안전요원의 반려견 동반객 폭언 논란

성숙한 반려문화 및 공공 서비스 태도의 절실함

 

전북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에서 안전요원이 규정을 지키며 휴식 중이던 반려견 동반 관광객에게 폭언을 퍼부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몸무게 9kg의 반려견을 안고 이동하며 피해를 주지 않으려 조용히 쉬고 있던 관광객에게 안전요원은 개가 물겠다고 시비를 걸고 큰 개를 데려왔으면 미안한 줄 알아야 한다며 막말을 가했습니다. 사건이 SNS를 통해 확산하자 임실군은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피해자에 대한 직접적인 사과와 당사자 사실관계 확인 그리고 부적절한 안전요원에 대한 인적 조치 방안이 누락되어 진정성 없는 형식적 사과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에 육박하고 지자체마다 반려견 동반 관광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시점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정말 화가 나내요. 규정을 성실히 준수한 관광객이 단지 반려견을 동반했다는 이유만으로 현장 관리자로부터 모욕과 폭언을 들어야 했던 상황은 성숙하지 못한 현장 응대 수준과 공공 서비스의 민낯을 드러낸 전형적인 사례입니다.

 

 

믹스견에 큰개라고 욕먹은 견주

 

이번 논란은 단순한 현장 인력의 언행 불미를 넘어 반려문화에 대한 지자체의 근본적인 인식 부족을 보여줍니다. 친반려동물 관광 정책을 표방하며 방문객을 유치하면서도 정작 현장 관리 인력에게 반려견 가이드라인과 고객 응대 교육을 제대로 시행하지 않은 행정적 안일함이 피해를 초래했습니다. 게다가 피해자의 목소리를 경청하지 않은 채 제출된 형식적인 사과문은 상처받은 시민의 마음을 가듬기는커녕 행정 신뢰를 크게 실추시켰습니다.

 

실제로 규정을 위반하지도 않았는데 믹스견에 큰개라고 욕먹는건 너무 대처가 별로 인 것 같아요

 

 

지자체와 관공서는 현장 근무자에 대한 지속적인 정성 교육과 친절 가이드라인 준수를 의무화하고 피해 당사자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와 구체적인 재발 방지책을 조속히 제시해야 합니다. 이번 사태가 반려견 동반 관광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함께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공공 서비스 문화가 확립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임실군의 안일한 대처도 미흡했던 것 같고 견주분 상처 많이 안 받으셨길

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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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화#Tpwy
    너무 강하게 얘기하셨네요 저럴필요까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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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돌이#Phhh
    개가 난폭하게 행동한 것도 아닌데 왜저러는 걸까요 .. 견주분 속상하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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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소#vilD
    가만히 있는데 왜 시비를 거는건지..저 같아도 기분이 나빴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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