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의 적자 흐름을 깨고 흑자 행진을 이어가던 월간 관광수지가 4개월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고하네요
한국관광공사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월 관광수지는 약 5,030만 달러(약 687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는데 직전 달인 6월에 6억 달러에 가까운 흑자를 기록하며 역대급 실적을 올렸던 것과 비교하면 불과 한 달 만에 흐름이 크게 악화된 것이라네요 7월 한 달간 해외로 나간 내국인들이 지출한 관광 비용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소비한 수입 금액을 넘어서면서 수지가 다시 악화되었어요. 그동안 K-컬처 열풍 등으로 방문객이 늘어 수지가 개선되는 듯했으나,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수요 급증 등의 요인이 맞물리며 흑자 기조를 지속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해요. 전문가들은 일시적인 흑자에 안주할 것이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관광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역 교통과 숙박 등 인프라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하네요.
관광수지 적자가 지속되면 내수 활성화와 국가 경제 전반에도 큰 부담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을텐데 방한 외국인을 위한 매력적인 관광 상품 개발과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여, 관광수지가 안정적인 흑자 구조로 정착할 수 있는 좋은 해결 방안이 생기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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