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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된 일본의 20대 여성 인플루언서가 검찰로 송치되는 과정에서 취재진을 향해 윙크를 하고 혀를 내미는 등 돌발 행동을 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피의자가 취재진 앞에서 고개를 숙이거나 굳은 표정을 짓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카메라를 의식한 듯한 행동을 보였다는 점에서 상당히 이례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15일 주거지에서 동거 중인 남자친구와 함께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고 합니다. 경찰이 아파트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흰색 가루가 들어 있는 비닐봉지 약 20개와 흡입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빨대가 발견됐고, 경찰은 실제 투약 여부와 마약을 입수한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본인은 혐의를 인정하면서 남자친구와 함께 투약했다고 진술했지만, 남자친구 측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그런데 더 논란이 된 건 체포 이후의 태도였던 것 같습니다. 검찰 송치를 위해 경찰서를 나서는 순간 카메라를 발견하자 양손을 볼에 대고 혀를 살짝 내민 뒤 윙크를 했다고 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굳이 그런 행동을 했다는 게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이 반성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고 비판한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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