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을 고를 때 매운맛 단계나 가격은 눈에 잘 들어오는데, 영양성분표는 뒤로 밀리기 쉬운 것 같아요. 한국소비자원이 닭발 여섯 종류와 막창 다섯 종류, 모두 열한 개 냉동 야식을 비교한 소식을 보니 포장 뒤 숫자도 함께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사한 제품의 한 팩당 콜레스테롤은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의 38퍼센트에서 117퍼센트, 나트륨은 46퍼센트에서 84퍼센트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식사를 마친 뒤 야식이나 안주로 더 먹는 경우라면 한 팩에 담긴 양을 생각해볼 만해요.
매운맛을 고추장 기준과 비교했을 때는 열 개 제품이 1단계, 한 개 제품이 2단계 수준이었다고 해요. 맵기만으로 제품의 다른 성분까지 짐작하기는 어렵겠죠. 미생물과 중금속 등 오염 여부는 모든 조사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고 합니다. 가격도 차이가 있었어요. 한 팩에 닭발은 5380원에서 9900원, 막창은 5500원에서 8980원으로 같은 종류 안에서도 선택의 폭이 꽤 있었어요. 맛과 성분, 가격을 나란히 놓고 보는 비교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좋아하는 음식을 무조건 피하기보다 무엇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알고 고르는 쪽이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한 팩 기준인지 같은 무게 기준인지 확인하면 숫자를 비교하기도 수월하겠죠. 소비자원도 매운맛과 영양성분 같은 품질을 살피고 가격을 꼼꼼하게 비교해 선택하라고 권고했어요.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는 장점은 그대로 즐기면서 먹는 양과 성분도 한 번 더 생각해보면 좋겠어요. 다음에 냉동 코너를 볼 때는 포장 앞의 맛있어 보이는 사진뿐 아니라 뒤에 적힌 정보에도 잠깐 눈길을 주게 될 것 같습니다.
생활/문화 인기글
- 01댓글퇴사까지 했으면 이제 그만 좀 놓아줘라 뭐하는 짓이냐7874126.10.26
- 02댓글물질분사는 무슨. 황산염산 심은거 아니면 의미가 없다. 그냥 자르는순간 폭발해서 발목날라가게 해야됨1,1966226.10.23
- 03댓글좋은 것 같아요 소비자 입장에서 헷갈릴수있는 부분이죠 제대로 표기가 맞네요270026.10.26
- 01댓글재료비가 비싸도 사먹는건 입에 안맞고 위생문제가 신경쓰여 힘들어도 좋은재료사서 담게 되네요2.2만15026.10.20
- 02댓글빨대 추미애는 사퇴하라1만25126.10.17
- 03댓글철저히 조사해서 위생 관리 떨어지는 곳은 페널티 줘야해요1.6만27426.10.16
- 01댓글대체 왜 이 영화에 이렇게 집착하는걸까요; 이해가 되도 문제긴하겠지만;정말 이해가 안가는 요즘 행태네요5.1만958526.10.03
- 02댓글선처해주신 차주분 대단하네요. 돌고돌아 꼭 복받으실겁니다.2.9만357526.10.05
- 03댓글여기도 완전 좌향앱이네요 북한에서 나온 영화 리메이크라는데 아무생각도 없으신가요?4,69227126.10.03
- 04
소변 줄, 대변 줄에 기저귀 찬 함소원 정성껏 돌본 진화씨 같은 남자 또 없어요ㅠ[13]
1020026.10.25 - 05
김해숲체원의 시작을 기다려요[11]
230026.10.26 - 06
항공권 약관도 함께 살펴봐요[11]
140026.10.26 - 07
20년째 누워 지내는 아들 돌본 76세 엄마…이제는 집까지 잃을 위기라니[11]
140026.10.26 - 08
박물관 감면 근거를 만든대요[10]
130026.10.26 - 09
톨스토이가 판소리를 만났다[10]
140026.10.26 - 10130026.10.26
- 04
전자발찌 훼손하면 특수물질 분사, 도주자 추적한다🚨[28]
1,1966226.10.23
- 05
강릉 커피거리 노천카페 변신[20]
6010026.10.19 - 06
870km 원격 로봇수술 실증[18]
550026.10.19 - 07
독감 예방접종 합시다.[16]
750026.10.20 - 08
김천 김밥축제만의 개성이 넘치네요 [16]
1380026.10.19 - 09
인제 가을꽃축제 34만명 발길[15]
600026.10.19 - 10390026.10.19
- 041.1만100126.09.26

- 05
무제한요금제 쓰시는 분들! "1588, 1688"은 무료가 아니라는 점 아시나요![65]
2.1만49226.09.28 - 06
'부천 공장 화재' 진압하던 소방관 끝내 순직...[67]
1만25126.10.17
- 071.2만47026.09.26
- 08
투자 가치 없는 한국 근현대화 모으더니 세계를 감동시킨 BTS RM의 위대한 문화 외교[48]
4,57330126.10.04 - 09
🤢 쓰레기 쌓인 배달 음식점, 충격적인 주방 위생 논란[43]
1.6만27426.10.16
- 102.3만79126.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