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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에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하다가 무려 1만 7천 명이 넘는 시민들의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주소 등 아주 민감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는 황당한 사고 소식입니다. 현장 조사를 하시는 통장님들한테 동사무소 직원이 실수로 개인정보가 다 적힌 명부를 그냥 인쇄해서 나눠줬다고 하는데요, 진짜 듣고도 믿기지가 않더라고요. 부랴부랴 문서를 전량 회수해서 파기했다지만, 당사자들 입장에서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을 것 같아요.
요즘 보이스피싱이나 명의도용 범죄가 얼마나 무서운데요. 가장 철저하게 시민 정보를 보호해야 할 공공기관에서 이런 어처구니없는 실수가 나왔다는 게 너무 충격적이에요. 무슨 대단한 해커가 전산망을 뚫은 것도 아니고, 종이 문서로 이렇게 허술하게 유출되다니요. 이건 단순한 실수를 넘어서 공공기관의 심각한 안전 불감증이 아닌가 싶어요. 한 번 밖으로 새어 나간 개인정보는 엎질러진 물처럼 다시 주워 담을 수도 없잖아요. 공무원들의 개인정보 관리 체계나 경각심을 진짜 밑바닥부터 다시 세워야 할 것 같아요.
어느새 내 소중한 개인정보가 동네방네 떠도는 공공재가 되어버린 듯한 이 불안한 시대에, 참 답답해지네요. 언제 어디서 내 정보가 털릴지 모르는 상황인데, 여러분은 명의도용이나 금융 사기를 막기 위해 평소에 어떤 방어책을 실천하고 계시나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전에 우리 스스로 일상에서 챙겨야 할 철통 보안 꿀팁이 있다면 꼭 좀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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