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한국 남자 펜싱의 간판 오상욱 선수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중국의 뤄샤오퉁을 15-8로 꺾고 2년 만에 금메달을 탈환했습니다.
이번 우승은 최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봉쇄 시위로 인해, 대한펜싱협회 업무가 마비된 최악의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라 더 값진데요. 오상욱을 비롯한 대표팀 선수들은 경기용 칼 등 개인 장비를 반출하지 못해 소속팀 장비를 빌려 출전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압도적인 실력으로 정상에 올랐구요.
함께 출전한 도경동 선수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오는 22일 단체전과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향한 청신호를 켰습니다. 한편, 올림픽공원 일대 시위는 열흘 넘게 이어지며 체육 단체들의 업무를 마비시키고 있고,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이번 주부터 선관위 관계자 소환 조사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생각 더하기
요즘 시국이 참 흉흉하다 싶었는데, 결국 일 안방에서 터질 게 터지고 말았네요.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했다는 뉴스 보고 제 눈을 의심했었거든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참정권이 훼손된 사건이니 국민들이 분노하는 건 지극히 당연하구요. 진상을 규명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억울함을 호소하는 시위 자체는 헌법이 보장한 권리니까 백번 이해합니다. 제대로 일 안 한 선관위가 욕을 먹는 건 자업자득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근데 말입니다, 화풀이 대상을 완전히 잘못 찾은 인간들이 보이네요. 지금 올림픽공원을 열흘 넘게 점거하고 있는 시위대 일부 세력들 행동을 보면 이게 과연 정의를 외치는 사람들의 모습인가 싶습니다. 주최자도 없는 시위에 슬그머니 극우 단체들이 숟가락을 얹더니, 이제는 광기만 남아서 엉뚱한 체육인들 목을 죄고 있더라구요. 대한펜싱협회를 포함한 9개 종목 단체 사무실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그것도 모자라 선수들 가방 검사까지 해가며 장비 반출을 막았다는 대목에서는 실소마저 나옵니다.
왜 선수들이 피해를 보나요?
거기 입주한 직원들이나 국가대표 선수들이 투표용지를 숨기기라도 했답니까? 아니면 그분들이 부정선거를 모의하기라도 했냐구요. 아시안게임이 이제 100일도 채 안 남은 시점인데, 선수들에게 목숨과도 같은 경기용 칼이랑 개인 장비를 인질로 잡고 깽판을 치는 건 선을 넘어도 한참 넘은 짓입니다. 시위대라는 양반들이 공권력 행세라도 하듯 가방을 뒤지고 통제하는 꼴을 보니, 본인들이 비판하는 그 권력자들의 부조리와 뭐가 다른가 묻고 싶어지네요.
그야말로 마른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건 우리 선수들입니다. 국가대표 마크를 달기 위해 수년간 흘린 피와 땀의 결실을 맺어야 하는 중차대한 순간이잖아요. 내 손에 익은 장비 하나가 경기 결과를 좌우하는 예민한 스포츠가 펜싱인데, 남의 칼을 빌려 쓰고 가방 검사를 당하는 수모를 겪으면서 멘탈이 얼마나 흔들렸겠습니까.
장하다 펜싱팀!
그 와중에 멘탈 꽉 붙잡고 아시아 정상에 우뚝 선 오상욱 선수를 보면 정말 존경심이 우러납니다. 자신의 장비도 없이 32강부터 결승까지 상대들을 연이어 격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니,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 강인한 정신력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가 없네요. 동메달을 딴 도경동 선수도 정말 눈물겨운 투혼을 보여준 거라 생각합니다.
민주주의와 참정권을 지키겠다는 명분이 아무리 그럴싸해도, 타인의 정당한 권리와 노력을 짓밟는 무질서한 폭력은 절대로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당장 이번 주부터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소환 조사를 한다고 하니 부실 선거의 진상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철저히 밝히면 될 일방이구요. 시위대 세력들은 이제 그만 이성을 찾고, 애꿎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발목을 잡는 민폐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마땅합니다. 땀 흘려 국위를 선양하는 선수들을 응원은 못 해줄망정 방해는 하지 말아야 신사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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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댓글가족이라고 다 좋은 가족만 있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기사내용을 보면 도움의 손길을 모두 차단한것으로 보아 혹여 딸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특히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 같은게 있어서 더 그럴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좀 더 (복지사분들이)관심을 두고 딸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었던건 아닌지... 혹여 아버지가 자라면서 안좋게 했을 수도 있습니다 인성교육을 잘 받았다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겠지만 그와 정 반대의 상황이었다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문제 일거라 생각해 봅니다 그저 도움의 손길을 피했고 방임했으니 형을 살아야 한다기 보다는 그 딸이 왜 그렇게 자신의 아버지를 방임 하여 죽음에 이르게 했는지 아버지와 딸 모두를 도왔어야 했던건 아닌지 생각해 봐야할 문제인것 같습니다2.5만294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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