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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북한이 전 세계에서 탈취한 가상자산 규모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집계됐어요.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인애널리시스에 따르면 1월부터 이달 초까지 북한 지원 해커들이 약 20억 달러(약 3조 원)를 훔쳤고, 누적 금액은 67억5000만 달러에 달한다고 합니다. 탈취 자산은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어요. 올해 전 세계 가상자산 해킹 피해액은 34억 달러이며, 특히 두바이 거래소 바이비트 해킹 사건에서 북한 연계 해커들이 15억 달러를 탈취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가상자산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표적으로 삼고, 해킹과 세탁 방식이 점점 정교해졌다고 분석하네요.
북한이 가상자산을 활용해 자금을 조달하는 현실을 보면서, 디지털 금융 환경이 국가 안보에도 직결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느껴졌어요. 가상자산은 편리하지만 그만큼 취약점도 명확하고, 국가 차원의 사이버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실감하게 됩니다. 국제 사회가 사이버 보안과 가상자산 규제 측면에서 보다 선제적인 대응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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