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이태원 참사 이후부터일거라 생각하는데요. 핼러윈이란 단어만 들어도 그날이 생각나고 위험과 안전이란 단어가 동시에 떠오르기도 하네요. 기사 내용에 의하면 이번 핼러윈데이는 홍대, 이태원 등에 16만 명이 몰렸지만 별 사고 없이 무사히 지나갔다고 합니다.
이 기사를 보고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한 편으로는 당연히 아무일도 없어야 할 날과 행사에 이렇게 신경쓰고 가슴 졸이는 사람이 많아진 상황에 대해 참 씁쓸하고 안타까운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아마도 이태원 참사는 우리 국민에게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축제, 행사 등에 대한 일종의 트라우마를 심어준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이번 핼러윈데이에는 정부에서 한 도로, 차량 통제와 인파 분산, 안전 요원 배치 등의 노력 덕분에 많은 인파가 몰렸음에도 큰 문제 없이 무사히 지나갔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기념일, 축제, 행사 등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가 각별히 주의해서 관리, 통제를 해 줬으면 합니다.
즐거운 날 많은 사람들이 걱정없이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정부, 지자체, 시민이 함께 노력해서 앞으로 이태원 참사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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