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에서 한 시내버스 기사가 정류장에서 급정거를 하는 바람에 버스 승객이 넘어져서 생명을 잃는 사고가 있었네요.
저도 일상에서 지하철, 버스를 많이 이용하는지라 이 기사를 보면서 평소에 자주 타던 버스가 생각이 났어요. 제 경험상으로는
요즘 서울시내 버스 기사들이 운전을 좀 험하게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게 무슨 과속이나 신호위반처럼 위험한 곡예 운전을 한다는 게 아니라 버스 안에 있는 승객을 너무 불편하고 힘들게 하는 운전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그 중 대표적인 게 이 기사에서 나온 급정거인데 저는 급정거 관련해서 두 가지 상황이 불편한 적이 많았어요.
하나는 저속 운행 상황에서 너무 습관적으로 자주 브레이크를 밟았다 뗐다 해서 버스 안에서 서 있는 승객 입장에서는 계속 힘을 주면서 중심을 잡고 서 있어야 해서 힘들었고요.
그리고 기사에서 문제가 된 상황과 같이 정류장에 도착할 때 갑자기 급정거를 해서 자리에서 일어서거나 이동을 하는 승객들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이 자주 연출되는 것 같아요.
이게 운전실력이 미숙한 버스 기사가 많아서 그런 건지 승객들의 불편함과 안전을 신경쓰지 않는 버스 기사가 많아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요즘 서울 시내 버스 기사들의 운전 습관은 문제가 많은 것 같고 개선의 여지가 있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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