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김정은 사망 사실 아냐"…국회 정보위에 비공개 보고 - 서플
2026년 10월 중순 소셜미디어와 일부 외신을 중심으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사망설이 확산되었는데요
결과적으로 근거 없는 허위 사실로 판명되었다고 합니다
기사를 보고 많이들 놀라셨을텐데요
그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당시 제기되었던 사망설의 진원지와 확산 과정, 그리고 이를 반박하는 사실 확인 결과를 정리합니다
1. 사망설의 진원지와 확산 내용
이번 사망설은 2026년 10월 19일, 미국에 거주하는 중국 반체제 인사 셰완쥔이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에 관련 주장을 올리며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김 위원장이 심각한 뇌출혈로 의식을 잃고 중국 베이징의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했으며, 사망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시신을 북한으로 비밀리에 운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뚜렷한 증거나 의료 기록 없이 제기되었으나, 영국 대중지 더선, 미국 뉴욕포스트 등 일부 외신을 통해 인용 보도되며 삽시간에 전 세계로 퍼져나갔습니다. 일각에서는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권력을 장악했다거나 중국군이 평양에 투입되었다는 등 자극적인 미확인 소문이 덧붙여지기도 했습니다.
국정원 "김정은 사망 사실 아냐"…국회 정보위에 비공개 보고 - 서플
2. 북한의 대응 및 공개 활동
북한 매체들은 사망설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으나, 보도를 통해 김 위원장의 건재함을 연이어 과시하며 소문을 일축했습니다.
피복·신발 전시회 시찰: 사망설이 급속도로 퍼지던 10월 20일,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 매체는 김 위원장이 전날(19일) 부인 리설주, 딸 김주애와 함께 평양에서 열린 '전국피복, 신발전시회-2026'을 둘러보는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군 관련 행사 참석: 10월 24일에는 평양에서 열린 '제3차 중대장대회'에 참석해 연설하는 모습이 북한 매체를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중국 방문: 나아가 김 위원장이 10월 24일 신압록강대교를 통해 중국 랴오닝성 단둥을 당일치기로 방문한 사실이 한국 정부와 국제 언론을 통해 확인되면서 신변 이상설은 완전히 종식되었습니다.
3. 한국 정부 및 정보당국의 판단
사망설이 돌자 한국 외교 및 정보당국은 즉각 "사망설을 뒷받침할 만한 정보나 북한 내부의 특이 동향은 전혀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국가정보원 역시 10월 23일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보고에서
해당 사망설은 허위라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4. 지속되는 건강이상설의 배경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이나 사망설은 2014년(발목 낭종 수술), 2020년(태양절 참배 불참에 따른 심혈관계 수술설), 2021년(급격한 체중 감소에 따른 대역설) 등 과거에도 반복적으로 제기된 바 있죠 아무래도 과체중에 여러 지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서 이런 사망설이 계속 나는 것 같아요
즉 이번 루머 역시 그의 실제 건강 상태에 대한 외부의 우려가 바탕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국정원은 앞서 2026년 9월 말 비공개 보고를 통해 김 위원장이 140kg대에 이르는 초고도 비만 상태로 심혈관계 질환 고위험군에 속한다고 분석한 바 있습니다. 다만 계단을 무리 없이 오르내리는 등 현시점에서 건강에 치명적인 이상 징후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결론적으로 2026년 10월의 김정은 사망설은 그의 건강 리스크라는 배경지식 위에, 특정 인물의 확인되지 않은 소셜미디어 주장이 더해져 빚어진 해프닝으로 마무리되었는데요
근황 공개에도 '갸우뚱'...끊임없는 김정은 사망설, 왜? [자막뉴스] / YTN
아무래도 실제로 김정은이 사망할 시 한국 정세도 주의점이 오겠죠 이번엔 해프닝으로 지나갔지만 언젠가 다가올 진짜 사망설에는 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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