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제주 반려견과 같이 여행 떠날 수 있는 동반 관광상품을 출시했네요.

일본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제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관광상품이 처음으로 운영됐네요.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달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본 반려동물 동반 여행상품인 '원더풀 제주'를 선보였습니다. 일본 여행사와 협력해 개발한 이번 상품은 일본 현지에서 판매됐으며, 반려견과 함께 제주를 방문하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일본 간사이와 나리타에서 출발하는 제주 직항편을 이용해 반려견과 함께 제주를 찾았습니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숙박시설과 관광지, 음식점 등을 이용하며 제주의 자연과 마을을 둘러보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도 즐겼습니다. 향초 만들기와 같은 특별한 체험도 여행 일정에 포함됐습니다.

이번 상품을 준비하기 위해 제주도와 관광공사는 지난해 4월부터 일본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현지 시설을 답사하고 동물병원과 검역기관을 방문하는 등 사전 준비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해외에서 반려견을 데려올 때 필요한 검역 절차와 이동 여건을 확인하고, 관광시설의 이용 조건도 세심하게 조율했습니다.

또한 지난 9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펫 박람회에 제주 홍보부스를 마련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과 제주 직항노선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여행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제작해 참가자들에게 기념으로 제공하고,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한 홍보에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상품이 제주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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