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여성이 구속 심사를 받는다고 해요.
왜 이런 일을 저질렀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 여성은 납득할 수 없는 이유들을 횡설수설 늘어놓았다고 해요.
전형적인 정신이상자의 사고와 행동인 것 같은데요. 사실 병원 분과 중에서도 정신과는정신적으로 정상이 아닌 환자들이 찾아올 가능성이 높고 이런 환자들을 상대로 진료 업무를 봐야 하는 의사의 안전에 보다 신경을 써야 하는 게 당연하고 상식적인 일이라고 볼 수 있죠. 다른 분과보다 환자로 인해 발생될 사고의 가능성이 현저하게 높은 게 사실이잖아요.
그런데 진료실에 비상벨 하나만 설치하고 미온적 대비로 운영해 오다가 결국 이런 사건이 일어나고 말았네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앞으로 정신과 의사들에 대한 안전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아요.
비상벨 뿐만 아니라 진료실의 구조 자체를 환자와 직접 대면하거나 물리적 접촉을 할 수 없는 구조로 바꾼다든지 안전 요원을 상시 배치시킨다든지 해서 정신과 의사의 안전이 담보된 상태에서 진료를 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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