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기틀을 만듬과 동시에 현대 국방연구소와 각종 제단을 건립한 기반을 만든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 맞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앞으로 어떤 대통령이 오더라도 이런 업적은 그 누구도 성사시키기 어렵고 하루 한 끼 먹기도 어렵던 가난한 국가에서 벗어나게 해준 고마운 사람도 맞죠.
하지만 빛은 강하면 그림자도 짙어진다고 박정희와 전두환의 정권을 거쳐 한국의 민주주의 발전은 급속도로 후퇴하게 되었고 급작스러운 경제성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부귀영화를 누리곤 있지만
그와 반대로 민주주의가 덜 성숙하여 지금까지도 그 시절을 살아왔거나 살아온 사람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은 옛 군부 시절처럼 아직도 구천을 떠돌며 한국사회를 좀먹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학연, 지연, 혈연으로 똘똘 뭉치고 능력보단 인맥이 중시되며 정계에선 지나치게 보수적인 태도와 뭐만 하면 검열을 하여 예체능 산업의 불모지로 만들고 있는걸 보면 마냥 찬양만 할 순 없다고 봅니다.
물질적인 풍요는 가져왔지만 정신적인 풍요는 한참 뒤떨어졌고 그저 앞만보고 뛰느라 끊임없이 경쟁을 강요하여 지금의 청년들의 가치 선호도가 가정과 건강이 아닌 돈이라는 매체 하나에 집착하게 만든 장본인입니다.
아직은 박정희 대통령이 긍정적인 평가로 치부되어 흉상 제작을 하기엔 너무 이르다 생각이 듭니다.
좀더 나라가 민주적인 모습으로 성장을 한 뒤에 그때가서 뒤돌아보게끔 만드는게 더 중요하다 생각듭니다. 아직은 너무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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