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헤즈볼라 교전 이란戰 중요변수로 부상한 상황서 논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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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홍정규 특파원 =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직접 대화를 재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수교하지 않은 이들 국가가 직접 대화하는 것은 네 번째로, 이번 협상은 미 국무부 청사에서 이틀간 진행된다고 AFP는 전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親)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무력 충돌은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관측되는 미-이란 종전 협상의 변수로 돌출했다. 이란 측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을 휴전 위반으로 간주하고 미국과의 대화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이란 매체가 보도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전날 이스라엘·헤즈볼라와 각각 소통해 교전을 멈추도록 했다면서 양측이 항구적인 평화 협정에 도달하기를 바란다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밝혔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지난 4월 미국의 중재하에 휴전 합의를 했지만 이후 교전이 지속되면서 중동 정세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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