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관음동 상가 건물 천장 붕괴 사고 소식

대구 관음동 상가 건물 천장 붕괴 사고 소식

https://supple.kr/news/cmv1vfh9m0000jjgdp93vuosm 

주말에 들려온 대구 관음동 상가 건물 천장 붕괴 사고 소식 기사 전합니다! 

주말 오전에 어르신들이 많이 모여 있던 곳에서 일어난 사고라 더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기사에 의하면 사고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16분쯤, 대구 북구 관음동에 있는 4층짜리 상가 건물 2층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그곳에서는 한 업체가 노인분들을 모셔놓고 홍보관 행사를 진행 중이었어요. 그런데 배관을 가리기 위해 설치해 둔 천장 마감재가 출입구 안쪽부터 와르르 무너져 내린 겁니다. 현장에 있던 분들 말씀으로는 "10초도 안 돼서 다 무너졌다"고 하니 그 순간의 공포가 얼마나 컸을지 짐작조차 안 갑니다. 다행히 천장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책상이나 의자에 걸쳐지는 바람에 바닥까지 완전히 덮치지는 않았고, 안에 계시던 66명 전원이 스스로 대피하셨습니다. 중상자 없이 38명이 찰과상 같은 경상을 입어 9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니 정말 천만다행이었죠.

 

대구 관음동 상가 건물 천장 붕괴 사고 소식

 

제 개인적인 생각을 보태자면, 이번 사고는 정말 '운이 좋아서' 대형 참사를 피한 전형적인 인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1994년에 지어진 오래된 건물이라고는 하지만, 수십 명의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장을 대관하면서 천장 구조물 같은 기본적인 안전 점검조차 제대로 안 이루어졌다는 게 화가 나더라고요.

 

특히 이런 임시 행사장들은 주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 만약 불이라도 났거나 대피로가 확보되지 않았다면 정말 끔찍한 결과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아무리 일상적인 공간이라도 안전은 늘 확인하고 또 확인해야 한다는 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지자체나 건물주 차원에서 최소한의 안전 점검을 의무화하는 제도가 꼭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댓글1
  • 프로필 이미지
    큰 사고였네요 정말 인재의 느낌도 있어요 안전사고는 늘 조심해도 부족하네요

사회 인기글

사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