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청년 40만 시대, 일자리 문제는 정말 '선택'의 문제일까요?

오늘 뉴스를 보다가 마음이 쓰이는 기사를 만났습니다. 노동시장 밖에서 '쉬었음' 상태로 지내는 청년이 늘면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쉬는 청년과 사람을 구하지 못해 곤란한 사장님이 동시에 늘어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취업 준비를 한다고는 하는데 정작 원하는 일자리는 없고, 반대로 소규모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사장님들은 일손을 구하려 해도 사람이 안 모인다고 하니, 같은 시장 안에서 채용 미스매치가 얼마나 심해졌는지 실감하게 됩니다.
저는 이 문제를 단순히 '청년들이 까다로워서'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급여와 조건이 좋은 자리는 여전히 몰려 있고, 그렇지 못한 자리는 아무리 내놔도 지원자가 없으니, 결국 좋은 일자리의 절대량이 부족한 구조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도 이력서를 계속 쓰다가 지쳐서 잠시 쉬어간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원한 것은 나태가 아니라 존중받을 만한 조건의 자리였습니다.
일자리 정책도 양적 확대만이 아니라, 청년이 원하는 일자리와 사장님이 찾는 인재를 실제로 연결해 주는 정보와 훈련, 처우 개선이 함께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청년 취업난의 핵심 원인이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여러분의 생각과 경험도 댓글로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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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들이 눈이 높아서라기보다는 좋은 일자리가 부족한 구조적인 문제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채용 미스매치를 해결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이 시급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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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고 있는 청년들을 단순히 일할 의지가 부족하다고 바라보는 건 너무 단편적인 시각인 것 같아요.
    일자리의 질과 고용 환경까지 함께 살펴보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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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들이 일할 의지가 없어서 쉬는 게 아니라 원하는 조건의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현실도 함께 봐야 할 것 같아요. 기업과 청년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일자리 환경이 개선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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