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2026 KGMA' 3관왕 쾌거…콘서트로 열기 잇는다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2026 KGMA'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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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6 KGMA)'에서 크래비티(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는 본상 '베스트 아티스트'상과 더불어 '베스트 스테이지'상과 ‘베스트 뮤직비디오’상을 수상, 3관왕에 등극했다.

크래비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KGMA'와 함께하게 되어 너무 기쁜데, 이렇게 세 번의 수상으로 러비티(공식 팬클럽명)와 좋은 소식을 나눌 수 있어 더욱 감사하다. 무엇보다 러비티 덕분에 'AWAKE(어웨이크)'로 ‘베스트 뮤직비디오’상을 받게 됐는데 멤버들과 감독님, 스태프분들 모두 기획 단계부터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새로운 시도를 담은 만큼 많이 좋아해 주신 것 같아 뿌듯하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하며 "올해 열심히 준비한 '어웨이크'와 'LOUDER(라우더)'를 'KGMA'에서 함께 선보일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하고 믿어주는 러비티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과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다. 곧 있을 콘서트도 의미 있는 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크래비티는 지난해 '2025 KGMA'에 이어 2년 연속 '베스트 아티스트'상과 '베스트 스테이지'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베스트 뮤직비디오'상까지 거머쥐며 매년 꾸준히 도전하고 성장해왔음을 입증했다. 특히 '베스트 뮤직비디오'상에 오른 '어웨이크'는 신학생으로 변신한 크래비티가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들며 한계를 돌파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감각적인 영상미와 멤버들의 실감 나는 연기로 공개 당시 국내외 K팝 팬들의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여기에 러비티의 뜨거운 응원 속 팬 투표 1위까지 기록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은 만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거칠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기사단 콘셉트로 등장한 크래비티는 민희의 섬세한 손동작을 시작으로 군무를 비롯해 공중부양을 연상케 하는 안무, 태영의 솔로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어웨이크'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 미니 9집 수록곡 'Pulse(펄스)'를 활용한 브릿지가 펼쳐졌다. 정모가 안대를 벗는 연출로 긴장감을 더한 가운데, 자연스럽게 '라우더'로 이어져 몰입도를 높였고, 크래비티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빈틈없는 퍼포먼스로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크래비티는 지난해 정규 2집 'Dare to Crave(데어 투 크레이브)'를 통해 기존 음악적 세계관을 확장하는데 이어 올해 역시 미니 8집 'ReDeFINE(리디파인)'과 미니 9집 'sonorous(소노로스)'를 통해 팀의 더욱 뚜렷한 존재감은 물론, 멤버들 각자의 음악 색, 역량을 보여줬다.

한편 크래비티는 오는 14일과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6 크래비티 콘서트 '소노로스'(2026 CRAVITY CONCERT 'SONOROUS')'를 개최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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