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당선무효형에 국민의힘 4백억 반환 위기…이낙연 "전화위복 될 수도" (강적들)

7일(오늘) 방송되는 TV CHOSUN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이낙연 전 국무총리, 김규완 전 CBS 논설실장과 함께 직접 소통을 강조하는 이 대통령의 '마이웨이' 국정 행보와 여야 사령탑에 드리운 그림자를 짚어본다.
사진: TV CHOSUN 제공이 대통령이 '대통령의 Y'란 이름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김무성 전 대표는 "대통령의 입이 너무 가볍다. 전파 낭비다. 국민 피로도가 높은데 제발 좀 멈춰달라. 곧 이재명 대통령 실언집이 나올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김규완 전 실장은 "묵직한 메시지가 하나도 없는 일명 야마 없는 신변잡담이다. Z까지 갈판"이라고 직격했다. 이 대통령의 정치적 올바름 논쟁과 언론 때리기에 대해 이낙연 전 총리는 "지지율 하락에 대한 조바심이 드러난 것으로 진보세력 내부에서 나오는 비판이 견디기 싫어서 반박한 것이다. 언행불일치 내로남불 자기 이야기인 것 같다. 언론의 속성은 압축이다. 제목 가지고 대통령이 일일이 반응하는 건 예민하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역대 최대 슈퍼 예산안 중 신설되는 미래기금이 쟁점이다. 이낙연 전 총리는 "104조는 용도가 정해져 있지 않은 여유자금이다. 빚 얻어다 집에다 현금 쌓아놓고 있는 것과 다름없는 쌈짓돈"이라고 지적했다. 김규완 전 실장은 "동네 구멍가게에서 돈 빼 쓰는 것도 아니고 국가 예산을 이렇게 써도 되냐"고 비판했다. 김무성 전 대표는 "이 대통령은 선심성 현금 살포를 이미 많이 해서 추미애 지사가 난리를 치고 있는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

한미 관계의 현주소도 짚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것을 두고 이낙연 전 총리는 "비자 거부 논란 등을 보면 한미관계가 더 이상 좋을 수 없다는 건 이재명 정부의 괜한 소리다. 트럼프의 일방 독재에 제동이 걸린 것은 좋지만 원자력, 관세에 어려운 숙제를 맡게 됐다"고 진단했다. 김무성 전 대표는 "'미군은 믿을 수 있냐'는 강신철 국방장관은 당장 해임시켜야 한다"며 국방장관의 발언을 문제 삼았다.

한편, 법무장관 자리에 이 대통령 변호인 출신인 양부남-박균택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김무성 전 대표는 "독재자의 발상이다. 범죄행위를 다수당의 횡포로 셀프 면죄부를 주겠다는 건데 국민이 받아들일 수 있나, 대통령은 정신 차려라 국민과 역사를 우습게 보지 말라"고 직격했다. 이낙연 전 총리는 "대통령 변호인들이 요직에 있다. 권력의 사유화로 나라 망치는 일이다. 누구 하나 우려하지 않는 민주당 역시 죽어있는 집단이다. 훗날 법치주의 파괴의 공범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런가 하면, 민주당이 조작기소 특검법을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했다. 이낙연 전 총리는 "조작기소 특검 개정전 형사소송법을 따라 수사와 기소권을 갖는데 공소취소 권한을 빼더라도 악용될 여지가 있다. 양부남, 박균택 의원이 법무부 장관이 된다면 공소취소를 할 것이다. 해 넘기 전에 난제를 처리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올해 안에 공소취소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규완 전 실장은 "조작기소 특검법은 파렴치한 법이다. 공소취소 권한은 명백하게 살아있다. 국민들에 눈 가리고 아웅하고 있다. 친명과 친문의 야합이 벌어진 것으로 10건은 이재명 대통령 사건, 6건은 문재인 전 대통령 사건이다. 수사도 하기 전에 조작이라고 결론 내린 것과 다름없다. 수사 당사자가 특검을 임명하는 것 역시 이해충돌 문제가 있다"고 직격했다. 이낙연 전 총리는 "문 전 대통령 사건이 추가 된 것은 의아하다. 지나간 사건도 조작됐다고 부정하는 것은 상당히 심각한 문제고 국가 체제의 도전"이라고 말했다. 김무성 전 대표는 "조작기소 특검법 처리되면 국민적 저항에 부딪혀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 못 채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민석 대표가 신천지 3자 연합 의혹에 사과했다. 이낙연 전 총리 "본인 도덕성에 타격 입었을 뿐만 아니라 당에도 좋지 않다. 당대표 역량마저 의심된다"고 진단했다. 김무성 전 대표는 "국민의힘은 압수수색 당했다. 압수수색 안 하는 건 직무 유기다. 김민석 대표가 울컥 한 건 덮어야 하는 심정이 억울했기 때문이다. 민주당이 심각한 내전 상태"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정치자금법 위반 2심 재판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오세훈 시장이 보수 통합 구심점으로 떠올랐다. 오세훈·한동훈·장동혁 세 사람의 연대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무성 전 대표는 "한 울타리 속에서 경쟁하더라도 함께해야 한다. 중도 실용주의 노선을 택해야 선거를 이길 수 잆다"고 말했다. 이낙연 전 총리는 "오세훈 시장은 불리한 선고가 나오더라도 사법부 존중, 법치주의 수호의 이미지를 강조하면 민주당과 차별화가 될 것이다. 새로운 시작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보수 통합보다 시급한 건 노선의 재정립이다. 몇 사람의 연대는 중하지 않다"고 진단했다. 보수 뜻에 동참할 뜻이 있냐는 질문에 이낙연 전 총리는 "적정거리를 유지하겠다. 시계추처럼 왔다갔다하면 아무것도 안 된다. 지금이 그 기회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올해 연말 큰 폭풍이 올 수도 있다. 첫 번째 폭풍은 공소취소, 두 번째 폭풍은 윤 전 대통령 선고, 세 번째 선고는 새로운 정치 세력의 출현"이라고 말했다. 김규완 전 실장은 "한동훈 의원은 부캉이 정치 그만하고 자생력 가진 자기 정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선거법 재판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받으며 국민의힘이 선거비용 4백억 원을 토해낼 위기에 몰렸다. 김무성 전 대표는 "대국민 사과를 하고 보조금 반환은 당에 있는 돈으로 깨끗하게 반환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이낙연 전 총리는 "보조금을 반환한다면, 국민의힘이 사법권 수호의 이미지로 보수 세력의 새출발로 삼아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7일) 밤 9시 10분, TV CHOSUN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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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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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킴이#7PWP
    2026.11.0717:21
    국민의힘에 돈이 많나보네요. 당에 있는돈으로 반환하라고 말하는거보니까.
    • 괰#5IYv
      2026.11.0808:38
      돈 많으니 어르신들 동원해서 시위하잖아요.
  • 선#hYi6
    2026.11.0718:50
    노선의 재정립 이 몇사람의 연대보다 훨 ~~~ 정말 뼈있는 공감을 갖는다...한동훈의 복당 보다 먼저 심각한 사과가~~~ 사과도 없는 복당은 사과나무에 복숭아를 걸어 놓고 풍요롭게 생각하는 것과 진배없다. 머릿수하나 늘린다고 별 수 없다...
  • 하얀비
    2026.11.0809:32
    국힘은 400백억 울어내고 민주당도 400억 물어내고 대통령 내려오게 만들면 국힘이 더이익이네요
  • 최창영#Uv41
    2026.11.0808:19
    쯧 조선 답다 패널들 봐라 모아도 기가막히게 모았네 이걸 기사라고 앱을 삭제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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