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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일부 탐방로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커짐에 따라 탐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제 대상은 까치봉 능선 삼거리∼순창새재(2.6㎞), 장성새재∼상황봉(4.0㎞), 구암사∼백학봉 능선(0.9㎞) 등 총 3개 구간 7.5㎞이다.
사무소는 통제 구간 주요 진입로에 안내시설을 설치하고, 산불 취약지역 순찰과 불법 출입 행위 단속을 강화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정봉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가을철 작은 부주의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림자원 보호와 안전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해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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