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장관, 美선거 후 G7서 루비오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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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이 미국 중간선거 이후 처음으로 미국 고위급과 한자리에서 만나게 됐습니다.

오늘(8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올해 제2차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 회의 참석을 위해 이날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습니다.

회의에는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의 참가도 확정돼 지난 4일 결과가 나온 미국 중간선거 이후 조 장관과 루비오 장관이 처음 대면하게 됩니다.

다만 여러 일정이 맞물리는 다자회의 특성에다 주최국 프랑스가 국내 시위 때문에 개최지를 마르세유에서 파리로 급히 변경하는 등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루비오 장관과의 양자회담 개최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장관은 미국 중간선거 전이던 지난달 30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G20 회의를 계기로 루비오 장관과 풀어사이드 형식의 환담을 하고 당시 주요 이슈였던 국내 정치인들의 미국 비자 발급 문제 등을 논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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