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 대통령, 세계인이 존경…국힘, 말도 안 되는 비난”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왼족)과 6일 국회에서 열린 ‘이재명 재판 취소 악법 강행 처리 국민 규탄대회’에서 규탄사를 하고 있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조작기소 특검법’에 반발한 국민의힘이 탄핵을 언급하며 이재명 대통령을 맹비난하자, 조계원 민주당 대변인이 “세계인이 존경하고 있는 대통령에게 있을 수 없는 표현을 했다”고 비판했다.

조 대변인은 8일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어제 국민의힘이 장외정치에 나섰는데, 표현이 너무나 황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7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앞에서 ‘이재명 재판 취소 악법 강행 처리 국민 규탄대회’를 열고 이 대통령 탄핵을 주장했다. 이 자리에서 장동혁 대표는 “(조작기소) 특검법은 감옥에 있어야 할 이재명을 탈옥시키기 위한 법”이라며 “옛날에 주인을 배신한 종은 멍석말이를 했는데, 국민을 배신한 대통령은 탄핵말이가 답이다. 당장 탄핵해서 끌어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조작기소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6일에도 “이재명이 대통령이기를 포기하고 탈옥범이 됐다”, “종이 살인하고 도둑질하면 그 종을 쫓아낼 책임이 주인에게 있지 않나. 그 종을 내쫓지 못한다면 그 모든 것이 주인의 책임”이라고 외친 바 있다.

이에 대해 조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가 윤석열이 망가뜨린 대한민국을 얼마나 빠른 속도로 정상화시켰냐”며 “세계인이 존경하고 있는 대통령에 대해서 조작기소 특검법과 관련해 정말 있을 수 없는 표현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 대변인은 “(국민의힘이) 대통령을 향해서 말도 안 되는 비난을 일삼는 것은 아무리 정치라지만 기본적으로 상식과 예의를 저버린 것”이라며 “국민의 지탄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작기소 특검의 수사 대상은 12건이다. 이 가운데 이 대통령 관련 사건은 △대장동·위례·백현동 개발사업 배임·금품수수 등 의혹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등 6개다.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 취업 관련 뇌물수수 사건 △서해 공무원 피격 및 동해 선원 북송 사건 등 문재인 정부 시절 사건도 법안 심사 과정에서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

이유진 기자 yj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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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R3NLRF#m8uw
    2026.11.0822:00
    나도 열열이 지지하던 더민당 당원이었지만 하는 짓들이 강패집단들이 하는 집단도 아니고 완전 쑤시기 집단행동으로 보여 올6월 부정선거이후부터 완전 싫어 한다 나는 앞으로 더민당을 실망당 망할당으로 명명하고 싶다,하는짓들이공산,독재 나라도 아니고 진짜 해도 해도 너무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