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직업계고 취업률 54.8%…전북교육청, 지역 정착지원 확대

전년보다 3.2%p 상승… 특성화고 8.6%p↑
도내 취업자 263명… 전년대비 55명 증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표지석 및 본관. (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표지석 및 본관. (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률 상승세를 지역 정착으로 이어가기 위해 취업지원부터 직장적응과 경력관리까지 연계한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8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2026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 통계조사' 결과 도내 직업계고 취업률은 54.8%로 전년(51.6%)보다 3.2%포인트 상승했다.

특성화고 취업률은 48.3%로 전년보다 8.6%포인트 올랐다. 전북 지역에 취업한 졸업생도 263명으로 지난해 208명보다 55명(26.4%)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취업성과가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기업과 연계한 산학공동교육과 농생명·반도체·자동차 분야 채용연계 직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업탐방과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넓히고, 원광대학교와 협력해 취업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지역정착형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취업 이후에도 거점학교에 배치된 전담인력을 통해 졸업생의 직장적응과 경력관리를 지원한다.

천호성 교육감은 "취업률을 높이는 것만큼 졸업생이 일자리를 지키고 지역에 뿌리내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취업 준비부터 취업 후 관리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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