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컬러풀 스쿨’ 성과공유회…중학교 5곳 참여

6개월간 자생식물 재배…학생 제작 아카이빙북 전시
국립생물자원관·서울교육청 등 협력…자원순환 체험 진행

▲컬러풀 스쿨에 참여한 중학생들이 전시 공간을 관람하며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가치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컬러풀 스쿨에 참여한 중학생들이 전시 공간을 관람하며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가치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서울 소재 5개 중학교 환경동아리 학생들과 생물다양성 보전과 자원순환 교육 성과를 공유했다. 학생들은 6개월간 자생식물을 재배한 경험을 발표하고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환경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현대자동차는 7일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컬러풀 스쿨 2026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컬러풀 스쿨은 현대차와 국립생물자원관, 서울특별시교육청, IPC 사회협동조합 등 4개 기관이 올해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운영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현대차의 사회공헌 캠페인 ‘컬러풀 라이프’의 일환으로 중학생들이 생물다양성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우고 학교에서 실천하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서울 대치중과 문창중, 송례중, 풍납중, 항동중 등 5개 학교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5월부터 6개월간 국립생물자원관이 제공한 층꽃나무와 꿀풀, 구절초 등 3종의 자생식물 씨앗과 모종을 교실에서 길렀다. 꽃이 피고 씨앗을 맺는 과정을 관찰하고 활동 내용을 직접 그린 그림책 형태의 아카이빙북으로 제작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학생들의 활동과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학교별 교육 사례를 발표했다.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로 제작한 현판도 각 학교에 수여했다. 현판은 학교 과학실에 게시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생물다양성 퀴즈와 폐플라스틱 재활용 키링 제작, 환경 메시지를 활용한 가방 꾸미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안내 배너와 전시 구조물에도 종이 등 재활용·재사용 가능한 소재를 활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난 6개월간 직접 자생식물을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에서도 환경을 위한 작은 행동을 이어가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생물다양성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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