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약품이 삼성증권과 공동으로 유망 바이오벤처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두 번째 투자 협력 행사를 진행한다.
8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27일 서울 송파구 한미 C&C 스퀘어에서 ‘신약과 AI가 여는 헬스케어의 내일’을 주제로 ‘한미×삼성증권 Bio Innovation Day’가 진행된다. 행사는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미약품은 올해 7월 키움증권과 첫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혁신신약과 AI 기반 헬스케어 분야 바이오벤처 △슬립포레스트(AI 수면 중재 디지털 치료기기) △이지카디오(심혈관 질환 진단·예측 AI 소프트웨어) △파이헬스케어(망막 영상 기반 AI 진단 솔루션) △프레이저테라퓨틱스(AI 헬스케어 및 표적단백질분해(TPD) 플랫폼 기반 신약 개발 기업) 등 4개사가 참여해, 핵심 기술과 사업화 전략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의 ‘에페·TLS플랫폼(Total Lifestyle Care Platform)이 여는 디지털융합의약품 혁신’ 주제 발표와 망 바이오벤처들이 각사의 혁신 기술과 사업 비전을 소개하는 IR 발표, 투자자와 기업 간 1대1 심층 미팅이 예정돼 있다.
참석 대상은 벤처캐피털(VC), 사모펀드(PE),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투자업계 관계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좋은 기술이 성장하려면 연구개발 역량만큼이나 가치를 알아보고 함께 키워갈 투자자와 파트너를 만나는 일이 중요하다”며 “유망 바이오벤처의 기술이 실질적인 투자와 협력으로 이어지고,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연결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