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취약계층 권익 보호 공로…AI 노무관리·외국인 근로자 채용 교육도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이완영)가 창립 40년 만에 처음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가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권익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그동안 이완영 회장과 전혜진 수석부회장을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자영업자·소상공인 권익 보호 정책에 적극 협력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노동법상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는 자영업자와 프리랜서 등 상대적으로 법률적 보호와 전문적인 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전국 각지의 공인노무사 회원들도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관계법령 준수와 노무관리 개선, 취약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 활동을 이어 왔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이번 대회 기간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소상공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크리스트 체험을 통해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인공지능(AI)의 인사노무 분야 활용 시 유의사항과 주요 점검 사항을 안내했다. 또 김경락 부회장이 강사로 나서 외국인 근로자 채용과 사업장 노무관리 등에 관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전문 인력 부족으로 노무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완영 회장은 "이번 표창은 현장에서 묵묵히 소상공인의 노무관리와 노동시장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공인노무사 회원 모두의 결실"이라며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현장 밀착형 노무지원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