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요타[일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22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 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한국 반효진(오른쪽)과 박하준이 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26.9.22 saba@yna.co.kr
(나고야=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대한민국 선수단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 후 사흘째인 22일 은메달 1개를 추가했다.
반효진(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박하준(KT)은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에서 각각 252.6점, 250.3점을 쏴 502.9점을 합작하고 세계신기록을 작성한 중국(507.1점)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일본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2위로 올라선 반효진과 박하준은 그러나 중국과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이 종목 여자 개인전 동메달리스트 반효진은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수확했고, 전날 이 종목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박하준도 멀티 메달이자 아시안게임 통산 5번째 메달을 수집했다.
중국이 사격에서 금메달 4개를 휩쓴 가운데 우리나라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가져왔다.

(이치노미야[일본]=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2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8강전 한국과 말레이시아 경기. 한국 안세영이 말레이시아 레차나 카루파테반을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9.22 image@yna.co.kr
'셔틀콕 퀸' 안세영(삼성생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단체전 8강에서 말레이시아를 3-1로 격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단식 3경기와 복식 2경기 중 먼저 3승을 따내는 국가가 승리하는 단체전에서 한국은 안세영과 김가은(삼성생명)이 단식 두 경기를 잡고 복식에서 1승을 보탰다.
우리나라는 23일 일본과 결승 티켓을 놓고 다툰다.

(도쿄=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2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1,500m 자유형 결승. 한국 김우민이 결과를 확인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6.9.22 mon@yna.co.kr
기대를 모은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은 도쿄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수영 경영 남자 1,500m 결선에서 15분16초52의 기록으로 8위에 머물러 2회 대회 연속 메달에 이르진 못했다.
그는 2022 항저우 대회에서는 이 종목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마키[일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2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대한민국과 태국의 동메달 결정전. 세트점수 0-3으로 패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한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2026.9.22 dwise@yna.co.kr
여자 배구대표팀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태국에 세트 점수 0-3(20-25 19-25 23-25)으로 져 아시안게임에서 최초로 2회 연속 빈손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배구와 달리 12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여자 농구대표팀은 대만을 73-59로 물리치고 3연승과 함께 C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우리나라는 오후 5시 50분 현재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5개를 획득해 메달 레이스에서 4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금메달 6개를 딴 카자흐스탄이 3위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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