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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통영시 사량도 인근 갯바위에서 해루질하다 실종된 40대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31일 사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5분께 통영시 사량면 돈지항 북쪽 약 100m 지점 해안가에서 4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28일 오후 4시 17분께 돈지항 인근 갯바위에서 지인들과 함께 해루질하던 중 착용하고 있던 튜브가 몸에서 빠지면서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31척과 수색 인력 63명 등을 투입해 수중 수색을 벌인 끝에 숨져 있는 A씨를 수습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해루질 등 연안 활동 시에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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