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뜀#emHg
런치플레이션이 시작된지 오래되어 이제 1만원 점심식사비는 저렴한 편에 속하는 금액이 되었습니다.
가족끼리 고기집에서 외식을 하려면 최소한 10만원는 기본으로 나오는 시기이죠.
이에 조금이라도 외식비를 줄이려고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는 집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문제는 집에서 먹는 식재료비도 작년에 비해 약 12% 늘었다고 합니다.
한여름 살인적인 폭염에 채소 가격은 물론 고기와 양념까지 올랐습니다.
품목별로 삼겹살 13%, 상추 6.3%, 마늘 10.2%, 쌈장 19.8%가 올랐습니다.
삼격살을 먹기 위한 필수 식재료가 모두 올랐습니다.
문제는 다음달로 다가온 추석인데요.
2026년 추석이 빨리 다가옴에 따라 현재의 식재료 물가가 잡히기는 커녕
추석 영향을 받아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정부에서는 추석 물가를 잡기 위해 비축 물량을 풀고 농활쿠폰을 발행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올 추석 물가를 잡기에는 역부족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올해 양파 농사가 풍년이라 가격이 떨어져 양파밭 갈아엎는다는 뉴스 보셨을 겁니다.
농민들은 해마다 빚을 내어 농사를 지어도 빚 갚고 나면 남는 것도 없다고 하죠.
비축 물량과 농활 쿠폰 발행도 좋지만 고질적으로 얼키고 설킨 유통망을
정비하지 않고서는 물가 전쟁은 해마다 되풀이 될 것입니다.
댓글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