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륜 김경덕#eOf3
아이고 ㅠㅠ
참 대견하면서도 맘 아픈 사연 이더라구요 ㅎㅎ
공사장에서 일하시는 아버지를 둔 고등학생 아들이
옷에 밴 땀 냄새를 없애는 방법을 스레드에 물어보았고 ㅎㅎ
수많은 어른들이 세제나 탈취제는 물론 새 안전화와 돈까지 보내주겠다며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ㅠㅠ
아들은 한 달 뒤 후기를 통해 어른들의 도움 덕분에
냄새 걱정 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고 방학 알바비로 아버지를
위해 고기를 사드리고 자신도 커서 베푸는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이 뉴스를 읽으니 세상이 아직 참 따뜻하고 살만하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네요
얼굴도 모르는 학생의 고민에 자기 일처럼 나서서 도움을 준 어른들의 온정도 멋지고
아버지의 힘든 고생을 이해하고 기특하게 마음 씀씀이를
키워간 아들의 모습도 너무 대견하고 예뻐 보입니다 ㅠㅠ
각자 살아가기 바쁜 세상이지만 이렇게 소소한 진심과 온기가 모여 주변을
환하게 밝혀주는 것 같아요 저도 이 글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졌는데
여러분은 이 뉴스를 보고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
저는 안전화를 보내주겠다고 하신분들..
세제를 보내주겠다고 하신 분들
돈을 주겠다고 하신 분들..
다 복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아버지에게서 나는 냄새를 부끄러워 할만도 한데
도움이 되고 싶어 이런 글을 올리고 솔찍하게 말한
이 학생이 앞으로 잘 자라나길 기도해요~
아직 세상은 살만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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