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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4년 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전남 무안군의원 최연소 출마자가 일본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돌로 데뷔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2022년 지방선거에서 무안군 나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오신행(22) 씨는 지난 9일 일본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재팬 신세계'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해 아이돌로 데뷔한다.
12명의 데뷔조 멤버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에서 오씨는 3위를 기록한 박시영(23) 씨와 함께 한국인 멤버로 포함돼 보이그룹 '코이키즈'(KO1KEYZ)로 활동하게 된다.
오 씨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18세의 나이로 출마해 지역 최연소 후보로 관심을 끌었다.
아버지 오원옥(53) 씨도 같은 선거구에 도전, 부자가 나란히 시의원 선거에 나갔지만, 부자 모두 낙선해 고배를 마셨다.
오 씨의 아버지 오원옥 씨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본인이 선택한 삶에 최선을 다하고 책임을 지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인간 공동체 사회에서 주변을 살필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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