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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비대면 아자러너 캠페인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저도 사실 잘 몰랐는데요 이번에 기사를 통해 확인해서 살펴보니까 너무 좋은 행사더라구요
요새는 육아는 엄마의 몫이 아니라 아빠가 함께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강해지고
길거리나 식당을 돌아다녀도 아빠와 함께 나온 아이를 쉽게 볼 수 있어요
이러한 추세에 맞게 서울시에서 즐길 수 있는 아자러너! 오늘 9시부터 선착순 신청이었는데
정말 이번에도 바로 빨리 마감되어 버렸어요ㅠ 다들 신청들 잘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마감이 아쉬운 분들께 9월에는 대면행사도 준비되어있다고 하니
미리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서 소개드리려고해요
보니까 올해 새로하는 사업이 아니고 작년에도 했더라구요
후기도 너무 좋구요 작년 참가 만족도를 보니 올해도 경쟁이 아주 치열했나봐요
내년에도 쭉 이어지는 행사가 되면 좋겠어요
특히 요즘 아이들과 몸으로 놀아주고 싶어도 시간이나 장소 때문에 고민하는 아빠들이 정말 많잖아요. 서울시와 서울시가족센터가 이런 고민을 해결하고 사회 전반에 맞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바로 아자러너입니다. 이름부터 아빠와 자녀 러너라는 뜻을 담고 있어서 참 직관적이고 친근해요.
이 프로그램은 아빠와 아이가 한 팀이 되어서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달리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비대면 마라톤 캠페인이에요. 꼭 친아빠가 아니더라도 할아버지나 고모부, 삼촌처럼 남성 주양육자라면 누구나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혀두었습니다.
지난해에 처음 선보였을 때는 모집을 시작하자마자 무려 90분 만에 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어요. 그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규모를 더 키워서 6월에는 지금 이야기하는 비대면 행사를 진행하고, 다가오는 9월에는 다 함께 모여서 뛰는 대면 행사까지 총 두 번에 걸쳐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번 6월 비대면 행사는 참가자들이 낙오 없이 즐겁게 완주할 수 있도록 약 2주 동안 여유 있게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에요.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비대면 방식이 주는 엄청난 자율성입니다. 일반적인 마라톤 대회는 정해진 날짜, 정해진 새벽 시간에 특정 장소로 모여야 하잖아요. 주말에 출근을 하거나 개인 스케줄이 있는 아빠들은 참여하고 싶어도 엄두를 내기 힘듭니다. 하지만 비대면 아자러너는 캠페인 기간 안에서라면 평일 퇴근 후 집 앞 공원이든, 주말 집 근처 학교 운동장이든 상관없이 아빠와 아이가 편한 시간에 맞춰 달릴 수 있어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다는 점이 바쁜 현대 사회의 아빠들에게 최고의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두 번째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 중심의 구성이에요. 무작정 숨 가쁘게 달리기만 하는 게 아니라, 함께 제공되는 미션수첩을 활용하게 됩니다. 우리 이번 주에는 몇 킬로미터를 뛰어볼까 하고 아빠와 아이가 대화를 나누며 주도적으로 목표를 세우게 만들어요. 달리는 과정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는 미션이 포함되어 있어서, 평소에 쑥스러워서 하지 못했던 따뜻한 말들을 자연스럽게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신체 활동을 매개체로 삼아 정서적 유대감을 끈끈하게 다질 수 있는 훌륭한 장치가 되어주는 셈이죠.
세 번째는 참가자들에게 주어지는 풍성한 혜택과 동기부여입니다. 선착순 안에 들어 참가 확정이 되면 완주 기념 메달과 미션수첩, 배번호표, 운동용 손목 아대 등이 포함된 아자러너 키트를 집으로 보내줍니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진짜 마라톤 선수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참여율과 몰입도가 확 올라가요. 게다가 올해는 푸디버디, 키즈텐, 프롬키즈 같은 유명 어린이 브랜드들이 후원사로 참여해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간식이나 영양제, 화장품 등 더욱 알찬 기념품들이 함께 제공된다고 하니 참여하는 재미가 쏠쏠할 수밖에 없습니다.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이런 고품질의 경험과 선물을 챙길 수 있다는 것도 대단한 메리트입니다. 이게 작년에 받은 키트 인증샷인데요 블로그에서 봤는데 너무 알차더라구요ㅠ 이 키트만 봐도 신청해서 받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졌어요 너무 알차게 보내주니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겠어요!
물론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고, 운영 방식이나 형태에서 오는 몇 가지 아쉬운 단점들도 존재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단점은 바로 너무나 치열한 선착순 경쟁이에요. 서울시에 거주하는 수많은 아빠와 자녀들이 대상인데, 모집 인원이 200팀으로 다소 제한적입니다. 작년에도 90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던 만큼, 올해도 소식을 한발 늦게 접했거나 신청 시간에 조금만 머뭇거린 분들은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발을 동동 굴러야 했습니다. 서울시 전체 인구와 이런 건강한 양육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를 고려하면 200팀이라는 규모는 여전히 많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예산을 더 확보해서라도 참여 인원을 대폭 늘려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길 수밖에 없어요.
또 다른 단점은 비대면 방식이 가진 태생적인 한계, 바로 현장감과 강제성의 부족입니다. 한자리에 모여서 수많은 사람과 함께 땀 흘리며 뛰는 대면 마라톤은 특유의 웅장한 에너지와 성취감이 있잖아요. 반면 비대면은 혼자 혹은 둘이서만 진행하다 보니 축제 같은 활기찬 분위기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2주라는 넉넉한 기간이 주어지다 보니, 오늘 피곤하니까 내일 뛸까 하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흐지부지될 위험도 큽니다. 스스로 의지를 갖고 챙기지 않으면 끝까지 완주하지 못하고 포기하기 쉬운 구조라는 점은 비대면 프로그램이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기기 조작이나 인증 방식의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대면 활동 특성상 스마트폰 앱으로 러닝 기록을 측정하고, 미션을 수행한 사진을 웹사이트에 업로드하는 등의 인증 절차가 필수로 따르게 됩니다. 평소에 스마트폰 앱 활용이나 온라인 인증에 익숙하지 않은 아빠들이라면, 아이와 즐겁게 놀아주려다가 오히려 인증 숙제를 하느라 스트레스를 받거나 번거롭다고 느낄 여지가 있을 것 같아요 요새는 다 정말 신청부터 디지털화 되다보니 정말 익숙해지기가 어려워요 더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힘들 것 가타요 젊은 아빠들은 익숙할 수 있지만 모든 아빠가 그런건 아니니까요~~
그럼에도 이 캠페인에 대한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단점보다는 장점과 긍정적인 사회적 효과가 훨씬 크고 가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양육은 더 이상 엄마만의 몫이 아니라는 인식이 커졌지만, 여전히 아빠들은 아이와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깊은 교감을 나눠야 하는지 서툰 경우가 많습니다. 주말에 키즈카페에 데려가도 아빠들은 구석에서 스마트폰을 보고 있고, 아이들만 노는 풍경을 자주 보게 되잖아요. 아자러너는 아빠들에게 아이의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가 함께 땀 흘릴 수 있는 명확한 명분과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아주 훌륭한 나침반 역할을 해줍니다.
특히 운동이라는 건강한 매개체를 선택한 점이 신의 한 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빠와 자녀가 같은 배번호표를 가슴에 달고 나란히 달리는 경험은, 아이에게 평생 잊지 못할 든든한 추억이 될 거예요. 아빠가 나를 응원해주고, 내가 아빠를 응원하면서 하나의 목표를 이루어내는 과정 속에서 아이는 자존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엄청나게 얻게 됩니다. 아빠 역시 아이의 벅차오르는 숨소리를 곁에서 들으며 내가 이 아이의 성장 과정을 함께하고 있다는 깊은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앞서 단점으로 언급했듯이, 이렇게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이 단 200팀이라는 소수에게만 혜택으로 돌아간다는 점은 참 안타깝습니다. 선착순이라는 방식을 유지하더라도 차수나 기수를 여러 번 나누어 상시 운영 체제로 전환하거나, 모집 인원을 수천 팀 단위로 크게 늘려서 서울시에 사는 더 많은 아빠가 소외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대폭 확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마치며 살짝 늦은 감이 있지만 2026년 행사 일정 및 참여 방법 상세 안내해 드릴게요~!
모집 대상은 서울 지역에 거주하면서 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둔 아빠와 자녀입니다. 아빠와 자녀가 2인 1팀을 이루어 신청해야 합니다. 만약 아빠가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할아버지나 고모부, 이모부 등 주양육자가 남성인 경우에도 똑같이 신청해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6월 비대면 캠페인의 전체적인 운영 기간은 2026년 6월 22일 월요일부터 7월 5일 일요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됩니다. 이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편한 시간과 장소를 골라 자율적으로 정한 목표 거리를 달리고 미션을 수행하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신청 기간은 2026년 6월 8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선착순 200팀 마감 방식이라 모집이 시작되자마자 빠른 속도로 마감되었구요! 위에 안내드렸듯이 9월 대면 행사를 놓치지 않으면 될 것 같습니다!
신청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인터넷 검색창에 패밀리서울을 검색하시거나 서울가족포털 패밀리서울 누리집에 접속하시면 됩니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이나 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아자러너 모집 공고를 찾으실 수 있고, 온라인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완료됩니다. 선착순 안에 무사히 드신 분들에게는 개별 안내와 함께 앞서 말씀드린 풍성한 아자러너 키트가 집으로 배송됩니다. 이건 응원 캠페인 야자러너 매달 모습인데 너무 예쁘지 않나요! 이거 집에 두면 아이도 너무 뿌듯해할 것 같아요 매년 가자고 조를만한 너무 멋진 굿즈에요! 색상도 예쁘구요
이 정보들은 서울시 공식 보도자료와 행사를 주관하는 기관의 공지사항에서 내용을 가져왔어요 더 정확한 내용이나 앞으로의 일정을 알고 싶으시다면 인터넷 주소창에 familyseoul.or.kr 을 입력하시면 서울가족포털 패밀리서울 누리집으로 바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의 공지사항이나 캠페인 안내 페이지에서 상세 내용을 보실 수 있어요. 또한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 소식을 전하는 서울시 미디어허브 누리집의 아자러너 모집 안내 보도자료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만약 온라인 확인이 어렵거나 신청 오류, 매뉴얼 문의 등 직접적인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행사를 공동 운영하는 서울시가족센터 대표 전화번호인 070-7467-8195로 전화를 거시면 담당 직원을 통해 친절하고 정확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아이와 함께 건강도 챙기고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이니, 요건이 되신다면 꼭 기억해 두셨다가 참여해 보시기를 적극적으로 권해드립니다!
혹시 참여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서플에도 후기를 올려주시면 너무 즐겁게 볼 것 같아요 이렇게 아이와 아빠라는 이름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좋은 행사가 있는 서울시를 응원합니다!
스포츠라고 해서 꼭 선수들만 하는게 아니잖아요 이렇게 마라톤을 가족이 함께 즐기는건 너무 행복하고 좋은 추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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