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주 급락 후폭풍에 더 오른다⋯"1500원 후반까지 상승" [환율전망]

8일 원·달러환율 등락 범위 1558~1578원 전망
반도체 리스크 오프ㆍ외인 역송금ㆍ역내 저가매수

▲원·달러 환율이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한 달여 만에 다시 1500원선을 넘어선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8원 오른 1500.8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종가 기준 150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4월 이후 처음이다. 환율은 전일대비 3.2원 오른 1494.2원으로 출발한 뒤 장 초반 1490원대에서 등락을 이어갔지만,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확대하며 장중 1500원을 돌파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원·달러 환율이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한 달여 만에 다시 1500원선을 넘어선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8원 오른 1500.8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종가 기준 150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4월 이후 처음이다. 환율은 전일대비 3.2원 오른 1494.2원으로 출발한 뒤 장 초반 1490원대에서 등락을 이어갔지만,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확대하며 장중 1500원을 돌파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원·달러환율이 1500원대 후반까지 레벨을 높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민경원 우리은행 선임연구원은 8일 장중 환율에 대해 "오늘 갭업 출발한 환율은 증시 외국인 순매도, 역내외 매수 우위에 일시적으로 1570원 이상까지 레벨을 높인 뒤 오후 장에서 시장 안정화 조치, 네고 물량 유입에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는 흐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환율 등락 예상 범위는 1558~1578원이다.

민 선임연구원은 "주말간 반도체 주가가 금리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에 급락했고, 이란 이스라엘 북부지역 공습에 따른 지정학 리스크 확대에 국내 증시도 외국인 순매도를 중심으로 낙폭을 키울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에 기존에 기계적 리밸런싱으로 환율 상승을 주도해 온 외국인 역송금 수요에 역외 투기적 수요까지 더해져 원화가치 급락 재료로 소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레벨이 급등하면서 결제금액 송금 시한이 상대적으로 짧은 수입업체의 패닉성 매수세까지 더해질 경우 장중 위쪽으로 변동성을 수반한 쏠림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당국의 미세조정과 수출업체의 고점매도는 환율 상단을 지지하는 요소로 꼽았다. 민 선임연구원은 "1600원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수출업체 반기말 네고 의사결정이 지연될 수 있지만, 당국이 미세조정을 통해 환율 상승 속도를 억제해줄 경우 일부 고점매도 수요를 유인할 수 있다"며 "실수요와 투기적 수요 모두 상승 기대가 지배적인 상황에서 그나마 상단을 방어해줄 수 있는 카드는 당국과 네고 물량 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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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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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건김#IIFf
    2026.06.0820:38
    재명아 뭐하냐 환율 1500원후반대가는데 범죄자정권타도
    • 찢짜이밍OUT!민좆당OUT!
      2026.06.0822:15
      찢자이밍 뭐하냐? 환율 1400원대갔을때 개지렬병을 떨더만ㅋㅋㅋㅋㅋㅋㅋㄱㅋ대~~~단하셔요~~~ 가짜가 진짜 행세하려니 뭐 제대로 하냐?
    • Utdt8do6foy
      2026.06.0900:18
      주식하나 없는 것들이 뭘 알아야지. ㅉㅉ
  • 여호수아#MKLx
    2026.06.0821:47
    공부좀해 이재명대통령때문에 환율이 오르는건 아니잖어~~무식한보수들
    • dftg4y78
      2026.06.0901:47
      한국돈이 동남아국가 돈보다 더가치가 없다니 진짜 나쁜정권때문에 나라가 위기에 처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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