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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3일 오전 4시 5분께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 안흥나래교 인근 갯바위에서 30대 낚시객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태안해경 구조대가 구조정을 타고 현장에 도착한 뒤 가파른 갯바위에 올라 안전 로프를 설치한 끝에 2명은 40여분 만에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이들은 갯바위에 낚시하러 들어갔다가 물때를 몰라 고립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안흥항 기준 고조 시각은 오전 5시 35분으로, 당시는 바닷물 수위가 높아지고 있었다.
앞서 태안해경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을 발령하고, 갯바위 등 사고가 우려되는 구역 출입을 자제하는 한편 물때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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