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간 브리핑입니다.
◇ 겁도 나고, 방패 든 개미들…"경기방어株로 피신"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국내 증시 급락 속에 개인투자자들이 경기방어주로 자금을 옮기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실적을 내는 업종과 낙폭이 컸던 종목에 매수세가 몰린 영향입니다.
이달 들어 코스피가 약 15% 하락한 가운데 ‘KRX 300 헬스케어’는 2.48%, 필수소비재 지수는 0.76% 상승했습니다.
음식료품·담배 지수도 5% 오르며 경기방어주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도체주에서 일부 개인 자금이 빠져나오면서 올해 상승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헬스케어와 2차전지 등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순환매 현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 '볼보의 도시'가 '지리의 도시'로 中, R&D센터 세워 인재 쓸어가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중국 자동차 기업들이 유럽에 연구개발 거점을 세우며 현지 기술·디자인 인재까지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폭스바겐과 포르쉐 등 유럽 완성차업체가 구조조정에 나선 틈을 중국 기업들이 파고든 모습입니다.
‘볼보의 도시’로 불리던 스웨덴 예테보리에는 지리그룹의 유럽 최대 R&D·디자인센터가 들어섰습니다.
지리그룹은 독일과 스페인·영국·이탈리아에도 R&D와 디자인 거점을 두고 있고, BYD도 헝가리에 유럽 본부와 R&D센터를 세웠습니다.
반면 폭스바겐은 2030년까지 독일 기술개발 인력 약 4000명을 줄이고, 포르쉐도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을 접기로 했습니다.
◇ 문 닫은 자영업자, 갚을 빚만 21조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폐업한 자영업자들이 짊어진 은행 빚이 21조 원을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내수 부진으로 소득은 줄었지만 기존 대출 상환 부담은 그대로 남으면서 연체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올해 6월 말 기준 폐업 후 6개월 이상 지난 자영업자 27만5981명의 대출잔액은 21조1200억 원으로, 2021년 말보다 54%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연체잔액은 369.5% 급증했고, 연체율도 0.74%에서 2.24%로 3배 넘게 높아졌습니다.
차주당 평균 대출잔액도 지난해 말 7319만 원에서 올해 6월 말 7653만 원으로 늘면서 폐업 이후에도 채무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 과천 경마장 1만가구 공급, '배임죄'가 멈춰세웠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과천 경마공원 부지에 약 1만 가구를 공급하려던 정부 계획이 한국마사회 이사진의 배임죄 처벌 우려로 차질을 빚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부는 과천 경마공원과 인근 국군방첩사령부 부지를 통합 개발해 98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사회 이사회가 경마공원 이전을 의결할 경우 배임죄가 성립할 수 있다는 법률 자문을 받으면서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정부·여당이 추진해온 배임죄 폐지 논의도 1년 넘게 지연되면서 주택 공급 정책까지 영향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삼성의 반전 카드 '24시간 일하는 로봇'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삼성전자가 산업 현장에서 24시간 일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내년 1월 CES 2027 출품을 겨냥해 로봇 시장 추격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현재 개발 중인 로봇은 제조·물류 현장의 반복 작업을 수행하는 이족보행형으로, 삼성은 24시간 365일 연속 가동을 목표로 성능을 검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자체 제조라인을 시험장으로 활용해 기술을 고도화한 뒤 가사와 돌봄 등을 수행하는 서비스 로봇으로 영역을 넓힐 계획입니다.
◇ 돈 없으면 구직 활동 어렵다…청년 '월평균 58만원' 사용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에 한 달 평균 58만 원을 쓰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가 만 19~34세 구직 청년 1000명을 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은 취업 준비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출 비중이 가장 큰 항목은 자격증·어학시험 응시료로 30.7%를 차지했고, 교육비와 교재비가 뒤를 이었습니다.
취업 준비 기간이 3년 이상인 경우 월평균 비용은 80만 원까지 늘었습니다.
취업 준비 비용 마련도 부모·가족 지원이 32.8%로 가장 많아 시험 응시료와 교육비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