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 정상화 촉구' 8일째 단식 대전 대덕구청장 병원 이송

19일 병원 이송되는 김찬술 대덕구청장
[대덕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의장 선출을 놓고 파행을 거듭하는 대덕구의회의 정상화를 촉구하며 단식 농성 중이던 김찬술 대전 대덕구청장이 단식 여드레째인 19일 병원에 이송됐다.

대덕구 등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이날 오후 1시께 청사 앞에 마련한 간이 농성장에서 구민들과 대화 중 눈에 띄게 건강 이상 증상을 보였다.

이후 김 구청장은 구급차에 실려 대전보훈병원으로 이송돼 검진받고 있다.

김 구청장은 구의회 정상화를 촉구하며 12일부터 이날까지 대덕구청사 앞에서 단식 중이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각각 4석으로 동수인 대덕구의회는 7월 구의원 임기 시작 이후 넉 달째 의장단 구성을 하지 못하며 공전하고 있다.

전국 227개 기초의회 중 의장단 구성을 하지 못한 곳은 대덕구의회뿐이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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