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 983회에서는 최강희, 오만석, 김원효, 양치승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최강희는 예능 출연 후 느낀 변화를 언급했다.
최강희는 "연기만 할 때랑 예능 출연하고 나서는 확실히 다르다"며 "연기만 했을 때는 나를 좋아하는지 아닌지 몰랐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예능 출연 이후에는 대중의 애정을 더 직접적으로 느끼게 됐다.
그러자 최강희와 친분이 있는 양치승은 실제 일화를 공개했다.
양치승은 "얼마 전에 최강희, 오만석 씨가 하는 연극을 보러 갔다"며 "(최강희에게) 인사하고 '갈게' 그랬더니 최강희가 '안아주고 가야지' 하더라. 그래서 안아주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강희는 "연극 전에 홍종현 배우가 동료들을 안아준다. 안아주는데 마음이 풀리고 따뜻한 분위기가 형성됐다"며 "그때부터 허그를 좋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원효는 즉석에서 포옹을 제안했다.
김원효는 "우리 한 번 안고 시작하자"고 말했고 양치승이 두 팔을 벌려 다소 어색한 포옹을 나눴다.
이를 본 장도연은 "두 파가 화해하는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