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공무술 겨루기 심사 중 쓰러진 특전사 숨져…장기기증 결정

특공무술 ※ 기사와 직접 관련 없는 자료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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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특공무술 승단 심사 과정에서 겨루기를 하던 20대 특전 부사관이 숨져 군 당국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0시 50분께 인천에 있는 특전사 예하 부대 체육관에서 20대 A 하사가 특공무술 승단 심사 중 쓰러졌다.

A 하사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이날 끝내 숨졌다. 유가족은 병원에 장기 기증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군 당국과 경찰은 A 하사가 승단 심사 항목 가운데 하나인 겨루기 중에 이상 증상을 보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군 당국자는 "유족은 슬픔 속에서도 아들의 죽음이 보다 의미 있게 기억될 수 있게 장기기증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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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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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격파여왕#stnV
    2026.09.1716:48
    안타깝네요. 보고 그냥 가는것도 예의가 아닌것 같아서.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터질것같은 부모님 마음..천번 알겠습니다. 너무 훌륭하신 분들이네요..
  • 앨리스#GULy
    2026.09.1716:58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 ~~ 푸른 청춘인데~~ 어찌하옵니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KRD795D#OZbN
    2026.09.1717:11
    고인과 부모님 마음을 헤아릴수 없지만, 너무 슬프네요. 소중한 아드님의 장기를 기증하셨다니... 훌륭한 부모님에 또 아드님이십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