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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폴드방스=뉴시스] 조성봉 기자 = '뤼미에르 서밋' 공동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이 7일(현지 시간) 프랑스 생폴드방스 마그 재단 니콜 다소 홀에서 열린 영화·영상 관련 라운드테이블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07. suncho21@newsis.com /사진=김진아](https://images.supple.kr/?url=https%3A%2F%2Fthumb.mt.co.kr%2F06%2F2026%2F09%2F2026090800053275775_1.jpg&width=640&height=426)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국내외 콘텐츠 기업들과 만나 "로컬(지역) 생태계의 독창성과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장성이 만날 때 발생하는 시너지(상승 효과)는 우리 모두의 성과를 키워주는 가장 중요한 시스템"이라며 "영화·영상의 글로벌 공동 제작과 투자, 유통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정책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7일 프랑스 생폴드방스 마그재단에서 열린 '영화·영상 관련 라운드테이블'에서 "로컬의 숨은 원석을 발견해 전 세계 관객과 연결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일구는 일에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로컬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장 로컬한(지역적인) 고유성이 가장 글로벌한(세계적인) 경쟁력이 되는 시대"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K(케이)-영화와 K-드라마를 비롯한 각 지역의 독창적인 서사들은 세계인들에게 깊은 울림과 공감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특정 국가의 성과를 넘어 세계 문화의 지평을 넓히고 글로벌 영화·영상 생태계를 풍성하게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제 한 단계 더 나아간 협력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자본과 유통망이 로컬의 잠재력 있는 이야기와 결합할 때 지역의 제작 생태계가 활력을 얻고 또 그것이 다시 글로벌 플랫폼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단단한 선순환의 파트너십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화적 연대의 중심지인 이곳 생폴드방스에 자리 잡은 로컬과 글로벌의 융합 및 순환의 역사처럼 이 자리에서 나누는 우리의 대화가 영화·영상 산업의 지속 가능한 번영의 시작을 여는 계기였다고 역사에 기록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미경 CJ그룹 부회장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 윤상현 CJ ENM 대표, 최주희 티빙 대표,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대표, 박준서 SLL중앙 제작부문 대표, 김윤지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한상준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박광수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해외에선 피에르 앙투안 캅통 프랑스 미디어완 이사회 의장 및 CEO, 에밀리 안토니스 미국영화협회 유럽·중동·아프리카 대표, 이자벨 하스키 넷플릭스 글로벌정책 전략총괄 부사장 등이 자리했다.
![[생폴드방스=뉴시스] 조성봉 기자 = '뤼미에르 서밋' 공동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이 7일(현지 시간) 프랑스 생폴드방스 마그 재단 니콜 다소 홀에서 열린 영화·영상 관련 라운드테이블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07. suncho21@newsis.com /사진=김진아](https://images.supple.kr/?url=https%3A%2F%2Fthumb.mt.co.kr%2F06%2F2026%2F09%2F2026090800053275775_2.jpg&width=640&height=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