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동료가 오죽하면 "제발 젖꼭지 좀 가려" 테니스 스타 '민망 의상'에 '발칵'... 논란 주인공은 '페기 구' 전 썸남

카를로스 알카라스(왼쪽)와 유지니 부샤르. /사진=더선 갈무리

카를로스 알카라스(23)가 4개월여 만의 US오픈 단식 복귀전에서 승리했다. 하지만 대중의 시선은 경기력 대신 파격적인 노출 의상과 화려한 사생활에 쏠렸다.

영국 '더선'은 지난 6일(한국시간) "알카라스가 로만 사피울린을 상대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젖꼭지가 노출된 옷차림이 사람들의 시선을 분산시켰다"고 전했다.

이날 알카라스는 래퍼 트래비스 스콧의 브랜드 '캑터스 잭'과 나이키가 협업한 민소매 티셔츠를 입었다. 스콧은 직접 관중석을 찾아 알카라스를 응원하기도 했다.

문제는 얇은 옷 사이로 알카라스의 젖꼭지가 드러났다는 점이다. 대회 중계진이자 여자 테니스 선수 유지니 부샤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사랑해 카를로스, 하지만 그 젖꼭지는 좀 집어넣어야 할 것 같아"라고 꼬집었다. 누리꾼들도 '의상이 최악이다'라며 조롱했다.

의상 논란과 별개로 알카라스는 까다로운 상대인 사피울린을 완벽히 제압했다. 오른쪽 손목 부상으로 약 4개월 반 동안 결장했던 그는 "지난 5개월은 정말 힘든 시간이었다. 관중과 에너지, 경쟁하는 순간이 모두 그리웠다"며 복귀 소감을 밝혔다.

카를로스 알카라스. /사진=카를로스 알카라스 SNS 갈무리부상 복귀전이라는 우려가 무색하게 그는 매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알카라스는 7일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토미 폴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파하며 8강에 안착했다. 이번 대회 무실세트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는 그는 오는 9일 벤 셸턴을 상대로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편 알카라스는 코트 밖 열애설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최근 스페인 출신 모델 겸 인플루언서 클라우디아 카날스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7월 두 사람이 이탈리아 해안에서 함께 요트를 타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지 않았지만, 알카라스가 US오픈에 출전하면서 카날스를 향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다.

앞서 알카라스는 지난 1월 호주오픈 당시 한국 출신 DJ 페기 구와도 열애설이 불거졌다. 페기 구가 알카라스의 선수 박스에서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다만 당시 양측은 "좋은 친구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카를로스 알카라스. /사진=카를로스 알카라스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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