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매체 라이브도어 뉴스는 20일(한국시간) "전 인기 모델이자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무라시마 미유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그가 선택한 곳은 이른바 '유흥업소'였다"고 설명했다.
무라시마는 한때 일본에서 인기 모델로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2024년 6월 당시 아내와 자녀가 있던 일본 프로농구 선수이자 전 일본 농구대표팀 출신 후지이 유마와 불륜 관계라는 보도가 터지면서 큰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무라시마의 소속사도 공식 입장을 내고 "무라시마의 경솔한 행동에 대해 엄중히 주의를 줬다"고 밝혔다.
하지만 무라시마는 불과 한 달 만에 소속사를 떠났다. 이후 별도의 소속사 없이 인플루언서로 활동을 이어왔던 그는 최근 새로운 일을 시작했다는 사실을 직접 공개하면서 다시 한번 일본 현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무라시마는 자신의 SNS를 통해 교토의 한 유흥업소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팬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특히 "복잡한 마음이다", "마냥 기쁘지만은 않은 느낌", "다시 연예계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등 아쉬움을 나타냈다.
후지이는 일본 B1리그 군마 크레인 썬더스 소속 가드로 현역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이전 소속팀 가와사키 브레이브 썬더스에서 활약했고, 2021~2022시즌에는 일본 B리그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될 만큼 정상급 가드로 이름을 알렸다.
2024년 불륜 보도가 나온 뒤 그해 여름 군마로 팀을 옮겼고, 이후에도 꾸준히 코트를 누비며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두 사람 모두 당시 큰 논란의 중심에 섰지만 2년 뒤 걷고 있는 길은 크게 달라진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