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도 안 돼 한 해 여름비의 90%…거제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 너무 안타까워요
거제와 통영에 평년 여름 강수량의 90% 이상에 해당하는 비가 짧은 시간에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산사태와 차량 파손 등 피해가 발생했어요
정말 너무 안타까운 소식이에요
거제에 하루 동안 577㎜가 넘는 비가 내렸다는 사실도 놀랍지만,
광복절부터 사흘도 채 되지 않는 기간에 누적 851㎜가 넘는 비가 쏟아졌다는 내용을 보니
얼마나 많은 비가 한꺼번에 내렸을지 상상이 잘 되지 않아요
거제에서는 1시간 동안 124.5㎜의 비가 내리면서 기상관측 이래 가장 많은 1시간 강수량을 기록했다고 해요
통영 역시 일강수량과 1시간 강수량 모두 관측 이래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하니
이번 비가 얼마나 이례적이고 강력했는지 느껴져요
평년 여름철에 내리는 비의 90% 이상이 불과 사흘도 안 되는 시간에 쏟아졌다는 점도 정말 무섭네요
기사에 나온 산사태로 차량이 파손된 현장을 보니 더 마음이 무거워요
갑자기 쏟아지는 극한호우는 아무리 대비를 한다고 해도 개인이 감당하기 어렵잖아요~
무엇보다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최근에 짧은 시간에 엄청난 양의 비가 집중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어서,
앞으로는 이런 극한호우를 전제로 한 배수시설과 산사태 예방,
재난 문자와 대피 체계 등이 더욱 촘촘하게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비가 그쳤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지반이 약해진 곳에서는 추가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고,
침수나 시설물 피해가 뒤늦게 나타날 수도 있으니까요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의 안전이 가장 먼저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바라요~
더 이상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안전하게 비상 상황이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