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대파격! 한화 에이스 상대 뜻밖의 라인업 들고 나왔다, 왜? 직접 사령탑 입에서 '함평 타이거즈' 단어가 등장하다 [대전 현장]

기아 선수들이 17일 인천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SOL KBO리그 SSG랜더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이범호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26.07.17.  기아 선수들이 17일 인천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SOL KBO리그 SSG랜더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이범호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26.07.17. /사진=강영조 cameratalks@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 대 KIA 타이거즈 경기가 18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렸다.  KIA 이범호 감독이 1회초 득점 찬스가 무산되자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KIA 타이거즈가 4연승에 도전한다. 한화 이글스전에 출격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는데, 매우 파격적이다.

KIA는 19일 오후 7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한화를 상대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를 치른다.

KIA는 전날(18일) 같은 장소에서 치른 한화전에서 4-3,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KIA는 3연승을 달리며 57승 48패 2무를 마크했다. KIA는 리그 단독 4위를 유지했다.

그리고 이제 4연승을 질주하기 위해 다시 나선다.

KIA는 박재현(우익수), 박정우(중견수), 김도영(3루수), 카스트로(1루수), 나성범(지명타자), 오선우(좌익수), 이호연(2루수) ,김태군(포수), 정현창(유격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시라카와다.

전날과 비교해 라인업이 상당히 많이 바뀌었다. 먼저 김호령이 중견수 자리에서 빠지는 대신, 박정우가 중견수 겸 2번 타자라는 중책을 맡았다.

단 김도영-카스트로-나성범으로 이어지는 클린업 트리오는 동일하다.

오선우가 좌익수로 향하는 대신, 박재현이 우익수로 들어갔다. 선발 유격수도 전날 하주석에서 정현창으로 바뀌었다. 또 선발 2루수 역시 전날 나섰던 윤도현이 아닌, 이호연이 새롭게 출격한다.

이날 경기에 앞서 사령탑인 이범호 KIA 감독은 "몸들이 조금씩 안 좋아서, 하루씩 뺐는데 많이 빠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호령이는 컨디션이 좀 떨어진 상태"라면서 "여기에 화이트(한화 선발)의 흘러나가는 공에 약점이 있는 것 같아 이전부터 한 번쯤 빼줘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이 감독은 "(하)주석이와 (김)선빈이의 경우, 오늘 하루는 선발로 나서기 힘들 것 같다. 그래서 경기 후반 대타로는 가능하다. 지금 유격수가 (정)현창이밖에 없기 때문에 주석이가 나가려면 한 7회와 8회 정도를 생각 중이다. 오늘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함평 타이거즈'로 한 경기를 치러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KIA에 맞서 한화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최인호(중견수), 페라자(우익수), 문현빈(좌익수), 강백호(지명타자), 노시환(3루수), 채은성(1루수), 허인서(포수), 이도윤(2루수), 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오웬 화이트.

화이트는 올 시즌 화이트는 올 시즌 16경기에 등판해 6승 7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 중이다. 총 91⅓이닝 동안 92피안타(5피홈런) 19볼넷 66탈삼진 35실점(32자책)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22, 피안타율 0.259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 이하) 투구는 8차례 해냈다.

특히 올 시즌 KIA 상대로는 2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29, 총 14이닝 10피안타(2피홈런) 2볼넷 10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기아 이범호 감독이 16일 인천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SOL KBO리그 SSG랜더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를 앞두고 선수를 지도하고 있다.  2026.07.16. /사진=강영조 cameratalks@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 대 KIA 타이거즈 경기가 18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렸다.  9승을 거둔 KIA  네일이 경기 후 이범호 감독의 환영을 받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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