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마르카'는 25일(한국시간)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이적 발표가 '국민적 영웅'을 보유한 한국에 엄청난 열기를 불러일으켰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와 파리 생제르맹(PSG)은 가장 적절한 시점인 스페인 시간 오전 10시, 한국 시간 오후 5시에 맞춰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양 구단의 이적 작업은 이미 몇 주 전부터 순조롭게 진행됐다. 특히 지난 21일에는 호세 마리아 비야론 아틀레티코 팀 닥터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했다.
매체는 "이처럼 이강인의 이적이 기정사실로 굳어진 상황에서도 한국 팬들의 열기는 식지 않았고, 팬들은 일찌감치 아틀레티코를 응원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의 등번호 '7번' 유니폼을 구매하려는 한국 팬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으로 번진 이번 이적 열풍은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하는 아틀레티코의 한국 투어에서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강인은 선수단을 이끌고 한국에서 다양한 행사를 소화하며 전 세계의 관심을 받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맞대결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