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10월 16∼18일 개최

내수읍 초정행궁·초정치유마을서 3일간 열려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청주시는 제20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를 오는 10월 16∼18일 초정행궁과 초정치유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축제 때 펼쳐진 어가행차의 모습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축제 슬로건은 '초정에서 만난 세종의 선물'이다.

훈민정음과 발명·기술, 초정약수, 음악·예술, 애민 정신 등 세종대왕이 남긴 다섯 가지 선물을 주제로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03년 시작돼 올해 20회째를 맞은 만큼 축제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대표 콘텐츠를 강화하고, 방문객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시는 강조했다.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는 세종대왕이 눈병과 피부병 치료를 위해 내수읍 초정리를 찾아 121일간 머물렀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기획된 청주의 대표 역사 문화축제다. 지난해 축제 때는 16만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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