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신임 기획예산처 차관에 조용범 기획예산처 예산실장을 임명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신임 조용범 차관은 예산실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예산·재정 분야 최고 전문가”라며 “특히 올해 상반기 중동전쟁 위기극복 추경을 최단기간 내 통과시키고 재정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민생안정과 경기 회복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재정 전문성을 토대로 중장기 국가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에이아이(AI·인공지능) 등 미래 대응 전략 투자를 통해 대한민국 대도약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조 신임 차관은 1995년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과 대변인, 예산총괄과장 등을 지낸 예산·재정 분야 전문가다.
심우삼 기자 wu32@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