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예·적금 금리 최고 0.4%p 인상…"시장금리 반영"

쏠편한 정기예금 연 2.9→3.2%…신한 S드림 예금 2.05→2.30%

창립 44주년 기념 최고 연 3.3∼3.4% 금리 예금도 특판

신한은행 본점 전경 [신한은행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신한은행이 정기예금과 적금 금리를 일제히 인상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만기 1년의 쏠편한 정기예금 금리를 연 2.9%에서 3.2%로 조정했다.

오는 22일부터는 신한S드림 정기예금 등 거치식 예금 13종의 기본금리를 0.2∼0.4%포인트(p)씩 인상한다.

이에 따라 만기 1년의 신한S드림 정기예금 금리는 연 2.05%에서 2.30%로 높아진다.

신한S드림 적금 등 적립식 예금 17종의 기본금리도 0.1∼0.3%p씩 상향 조정한다.

만기 1년의 신한S드림 적금 금리는 연 2.00%에서 2.25%로 변경된다.

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시장금리 변동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창립 44주년 기념으로 신한 My플러스 정기예금을 특판 중이다.

이달 말까지 1조원 한도로 만기 1년 예금을 최고 연 3.3%에 판매한다. 5대 은행의 대표 예금 상품 중 가장 높은 금리 수준이다.

신한은행은 또 신한 SOL메이트 정기예금을 오는 23일까지 3천억원 한도로 특판한다.

만 50세 이상 개인과 개인 사업자 고객에 한해 만기 1년 예금을 최고 연 3.4%에 제공한다.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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