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물놀이장·바닥분수 순차 운영…폭염 속 '오아시스' 기대

샘마루·행구수변공원 등 8월 말까지…기상 상황 따라 탄력 운영

원주천 물놀이장 27일 개장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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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차례대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원 물놀이장(고정식)은 지정면 샘마루공원, 무실동 우리산이야기어린이공원, 행구동 행구수변공원 등 3곳에서 8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태봉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그늘막 설치공사로 28일 개장해 9월 6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고정식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간 45분 운영한 뒤 15분간 휴식하며, 오후 12시 45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하지만, 8월 17일 대체공휴일에는 정상 운영하고, 다음 날인 18일은 시설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샘마루공원과 혁신도시 행복마당 광장에는 이동식 물놀이장을 설치해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휴장일 없이 운영한다.

어깨동무어린이공원, 너름공원, 중앙공원, 장미공원, 일산공원, 샘마루공원 등 6곳의 바닥분수는 8월 31일까지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매시간 45분 가동하고 15분간 정지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수질관리와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우천이나 태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을 중단하거나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며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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