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중인동 분소 9월 개소

전주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착공식
[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남부권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높이고자 오는 9월 중인동에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를 개소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2019년부터 외부 건물을 임차해 임대사업을 운영해왔으나 공간 부족으로 기종 확대와 체계적인 안전 교육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분소 조성으로 효자·삼천·중인동 등 전주 남부권 과수 농가들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분소는 3천295㎡ 부지에 연면적 656.89㎡ 규모로 건립되며 농기계 보관창고와 정비실, 실습장 등을 갖춘다. 현재 공정률은 85%를 기록 중이다.

시는 분소 개소를 계기로 중대형 기종 도입을 확대하고 단순 임대를 넘어 첨단 농업기술 확산의 거점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피지컬 AI 등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고령농과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분소는 농업인 존중과 소통의 표준모델이 될 것"이라며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활력 넘치는 전주 농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조회 42 스크랩 0 공유 0
댓글 0
댓글 정렬 옵션 선택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